울타 뷰티, 타겟 내 매장 오픈 중단(The Business of Fashion)

울타 뷰티가 타겟 내 매장 오픈을 중단한다. 뷰티 소매업체는 대신 기존 610개 매장을 "최적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CEO 케시아 스틸먼이 투자자 행사에서 밝혔다.

울타 뷰티는 5년간의 타겟 파트너십을 통해 610개의 매장 내 매장을 오픈한 후, 새로운 매장 오픈을 중단하기로 했다. 원래 800개의 울타 뷰티 매장을 타겟에 오픈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스틸먼은 J.P. 모건의 2025년 4월 3일 소매 회의에서 "더 많은 매장을 여는 데 잠시 멈춤을 두었다"고 말했다.

울타 뷰티는 "타겟에서 고객을 만나는 의미 있는 방법으로, 최고의 뷰티와 웰니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리는 600개 이상의 기존 매장 내 매장에서의 경험을 최적화하고 미래 성장의 가장 전략적인 기회를 식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울타 뷰티의 한 관계자가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스틸먼은 투자자 행사에서 "2025년 이후에 무엇을 할 것인지 발표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2024년에 101개 매장이 추가되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울타 뷰티의 독립 매장과 타겟 매장이 함께 있는 스트립 몰에서의 "상호 침식" 문제를 지적했다. 이 소매업체는 콜스 매장에서의 새로운 세포라 오픈 경쟁으로 인해 추가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

2025년을 맞아 울타 뷰티는 "이미 얻은 경험을 개선하고 활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스틸먼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