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알려주는 컨실러를 파운데이션으로 사용하는 방법(Marie Claire UK)

컨실러가 두껍고 무겁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이제 컨실러는 단순히 피부 결점을 가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빛나는 피부를 원하는 우리의 욕구에 맞춰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덕분에 컨실러는 새로운 용도를 가지게 되었고, 매일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소식입니다. 요즘 많은 컨실러는 세럼 기반으로, 스킨케어 성분이 가득합니다. 이는 다크서클을 가리거나 여드름의 붉은 기를 중화하는 데 완벽할 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에 파운데이션 대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리사 엘드리지와 같은 전문가들은 특정 룩을 위해 이 기술을 선호한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만 이 방법을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틱톡 사용자들도 이 방법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최근 이 트렌드를 조명한 한 영상은 거의 백만 개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시도해볼 가치가 있는지 알아봅시다. 컨실러를 파운데이션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파운데이션 없이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이 매력적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추운 계절이 다가오면 피부가 숨 쉴 수 있도록 하면서도 필요한 커버력을 제공하는 신선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룩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를 위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 중 하나는 파운데이션 대신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라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Sculpted By Aimee의 창립자인 에이미 코넬리가 말합니다. "컨실러를 선택하면 전통적인 파운데이션보다 더 가벼운 베이스를 제공하여 피부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드러내면서도 필요한 부분에 커버력을 제공합니다."

컨실러를 파운데이션 대신 사용하려면 깨끗하고 보습된 얼굴로 시작하세요. 컨실러를 결점이나 다크서클과 같은 커버가 필요한 부위에 직접 바르고 손가락이나 브러시로 잘 블렌딩하여 매끄러운 마무리를 만드세요. 가벼운 파우더를 살짝 덧발라 룩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파운데이션의 전체 커버력 없이 필요한 부분에 커버력을 제공합니다.

어떤 부위에 집중해야 할까요?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커버하거나 교정하거나 밝히고 싶은 부위에 집중하세요. "얼굴의 피부 톤을 고르게 하고 싶은 부위에 집중하세요. 다크서클, 결점, 변색 또는 부드럽게 보이고 싶은 정맥 위에,"라고 시몬 오티스가 설명합니다. REFY의 창립자인 제스 헌트는 그녀에게 있어 한 가지 필수적인 부위가 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항상 눈 밑을 가립니다." 실제로 이 부위에 컨실러를 한 겹 바르면 얼굴에 큰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어떤 종류의 컨실러가 이 목적에 가장 적합할까요? 예를 들어, 눈 밑은 보통 밝게 하고 칙칙함과 다크서클을 위한 색상 교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빛을 반사하는 가벼운 눈 밑 컨실러가 이상적입니다. 결점, 붉은 기 또는 밝히기보다는 커버하고 싶은 부위에는 조금 더 커버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스는 "가볍고 중간 커버력의 빌드업 가능한 컨실러"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수분 공급이 되는 세럼 기반의 컨실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가벼운 질감으로 얼굴 전체에 쉽게 블렌딩되어 무겁거나 지나치게 색소가 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시몬은 실제로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손가락 끝은 블렌딩에 완벽합니다. 손의 온기가 특히 눈가 주변에서 매끄러운 룩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 기술을 위해 특정 브러시가 유용할 수 있다고 덧붙입니다. "컨실러 브러시는 결점과 같은 매우 정밀한 적용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며, 큰 파운데이션 브러시나 메이크업 스펀지는 얼굴의 넓은 부위에 적용하고 메이크업이 잘 블렌딩되고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할 때 도움이 됩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