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젊은 세대, 한국 패션과 K-푸드에 열광(KOREA WAVE)

(원문 제목: 日本の若者世代、韓国ファッションやK-フードに夢中)

뉴스 시간: 2025년 9월 18일 06:12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한국코스메틱 #힌스 #K-Beauty

뉴스 요약

- 일본의 MZ세대 사이에서 한류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잡음

- 한국 패션 브랜드와 K-푸드가 일본 트렌드를 주도

- 한국 코스메틱 브랜드 힌스가 인기

뉴스 번역 원문

일본의 젊은 세대, 이른바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사이에서 한류가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다. 도쿄의 시부야나 하라주쿠 같은 번화가에서는 한국 패션과 K-푸드를 즐기는 모습이 두드러지며, 한국 브랜드가 일본의 트렌드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일본의 한 여성(21)은 시부야에서 한국 패션 브랜드 '마틴 킴'의 티셔츠와 가방을 착용하고 있었다. 립밤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 '힌스' 제품이었다. "한국 제품이라고 들으면 좋은 물건으로 느껴진다"고 말하며, 가까운 장래에 한국 패션 기업에 취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 남성(23)은 "여자친구가 NCT 팬이라 함께 한국 콘텐츠를 보게 되었다. 생일에 마틴 킴의 가방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부야에서 만난 일본 패션 업계 관계자는 "만두 하면 비비고, 매운 라면 하면 신라면, 소주 하면 참이슬"이라며, 한국은 식문화를 넘어 동경의 대상이라고 지적했다. 과거 드라마 중심이었던 한류는 이제 콘텐츠, 음식, 패션, 뷰티로 확장되고 있다.

농심의 '신라면'이 불을 붙인 일본의 매운 라면 시장에는 닛신식품까지가 뒤따라 신제품을 출시했다. CJ제일제당의 '비비고' 브랜드도 일본에서 인기를 넓혀가고 있으며, 도심에서는 점심으로 떡볶이나 김밥을 즐기는 회사원도 많다. 이제는 거리의 식당 메뉴에도 한국 요리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있다.

주류에서도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돈키호테 등 대형 매장에 진열되어 젊은이들의 술자리에서 정착되고 있다. 하이볼보다 '참이슬'로 건배하는 광경이 일반화되고 있다.

한국 기업은 이 'K 이니셔티브' 열기에 힘입어 일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치바현 기미쓰시에 비비고 만두 공장을 가동시켰다. 담당자는 "미국에서 만두 시장 1위를 차지한 성공 모델을 일본에서도 재현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영토를 더욱 넓혀갈 계획을 강조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