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뷰티 리테일러 CJ 올리브영,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 오픈 예정(KED Global)
(원문 제목: Korea’s beauty retailer CJ Olive Young to open first US offline outlet)
뉴스 시간: 2025년 2월 4일 16:28
언론사: KED Global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미국진출 #오프라인매장 #CJ물류
뉴스 요약
- CJ 올리브영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 계획
- CJ 물류와 협력하여 미국 내 직접 배송 네트워크 구축 예정
- 일본과 미국을 글로벌 확장의 두 주요 시장으로 설정
뉴스 번역 원문
CJ 올리브영은 화요일에 세계 최대의 뷰티 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미국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프랜차이즈 운영자는 식품에서 엔터테인먼트까지 아우르는 대기업 CJ 그룹의 자회사로, 미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곧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첫 미국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여러 위치를 검토 중이라고 전했으며, 오프라인 매장 개장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회사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현지 데이터를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옴니채널 전략과 결합하여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트렌드를 통합한 매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CJ 올리브영 USA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우리의 현지 자회사는 세계 최대의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앞으로 CJ 올리브영은 자회사인 CJ 물류와 협력하여 미국 내 직접 제품 배송을 위한 현지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CJ 올리브영은 주로 온라인 몰인 글로벌 몰을 통해 해외 주문을 처리하며, 이를 통해 20,000종의 제품을 150개 이상의 국가에 배송하고 있으며, BioHeal BOH와 WakeMake와 같은 자사 브랜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12년 중국 자회사를 설립하고 1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개장했으나, 이후 손실이 증가하면서 중국에서 철수했다.
일본과 미국은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회사의 글로벌 확장을 위한 두 가지 가장 중요한 해외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 조사 회사인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뷰티 제품 시장 규모는 5,700억 달러에 달했으며, 그 중 미국은 1,200억 달러로 가장 큰 단일 시장이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미국으로의 K-뷰티 수출은 연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CJ 올리브영의 최고경영자 이선정은 "CJ 올리브영 USA의 설립은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발판이며, 우리의 핵심 중소 브랜드 파트너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해외 시장에서 'K-뷰티 성장 촉진제'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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