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 액세서리형 코스메 '브레이'가 일본 상륙, 버라이어티 숍을 중심으로 판매(WWDJAPAN)

한국에서 시작된 화장품 브랜드 "브레이"가 일본에 상륙한다. 액세서리처럼 즐길 수 있는 리프 앤 치크 "립슬릭 롱 스트랩 세트" (총 10색, 각 2990엔)를 11월 29일부터 다양한 상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 브랜드의 국내 판매권은 한국 화장품 수입 등을 담당하는 푸드 코스메틱이 획득했다.

"립슬릭"은 스타일리시한 슬라이드 방식의 립 앤 치크로, 입술이나 볼에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텍스처가 특징이다. 색상은 레드 계열과 로즈 계열 등 총 10색으로, 윤기 있는 마무리를 통해 자연스러운 혈색감을 연출한다. 케이스는 외관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휴대성을 고려한 가벼운 소재를 채택했다. 부속된 롱 스트랩을 부착하여 목걸이나 어깨에 걸어 패션 아이템의 일부로 사용할 수 있다.

"브레이"는 시대를 초월한 멋을 제안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로, 2024년 5월에 한국에서 탄생했다. 액세서리 감각으로 휴대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과 실용성이 평가받아 SNS를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