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J올리브영, 매출 5조 원 초과…K-뷰티의 중핵 거점으로 진화(AFPBB News)

(원문 제목: 韓国CJオリーブヤング、売り上げ5兆ウォン超…Kビューティーの中核拠点へ進化)

뉴스 시간: 2026년 3월 22일 13:07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K-beauty #매출증가 #외국인수요

뉴스 요약

- 한국의 헬스&뷰티 스토어 대기업 CJ올리브영이 K-뷰티의 성장 중핵 플랫폼으로 부상

- 2025년 매출 5조8335억 원, 영업이익 7447억 원 기록

- 외국인 수요 급증, 오프라인 매출의 외국인 비율 28% 도달

뉴스 번역 원문

CJ올리브영이 단순한 판매 채널을 넘어 K-뷰티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핵 플랫폼으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25년에 매출 5조 8335억 원(약 6416억 8500만 엔), 영업 이익 7447억 원(약 819억 1700만 엔)을 기록하며 모두 과거 최고치를 경신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8% 증가하며 크게 성장했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실적 확대에 그치지 않고, 올리브영이 K-뷰티 브랜드의 성장과 해외 소비자를 연결하는 '관문'으로 진화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외국인 수요의 급증이다. 2025년 1~11월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 의한 구매액은 처음으로 1조 원(약 1100억 엔)을 돌파했으며, 오프라인 매출에서 외국인 비율도 28%에 달했다. 최근 몇 년간 이 비율은 2%(2022년)에서 11%(2023년), 21%(2024년)로 급증하며 관광객에게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회사의 강점은 매장을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체험형 공간으로 전환한 점이다. 방문객은 매장에서 화장품을 시험해 보고 여러 브랜드를 비교할 수 있는 '트라이미(Try me)' 체험을 통해 제품 이해를 깊이 있게 할 수 있다. 또한, 매장 내 전자 라벨을 스마트폰으로 읽어 온라인 상세 페이지에 접속하여 리뷰 확인 및 재고 체크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체험에서 온라인 구매로 이어지는 소비 동선을 구축하고 있다.

즉시 배송 서비스인 '오늘 드림(Today Delivery)'도 추가되어 매장은 체험 거점이자 물류 거점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옴니채널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K-뷰티 산업 전체에도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의 입점 브랜드는 2020년 36개에서 2025년에는 116개로 3배 이상 증가하며 중소 및 인디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의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K-뷰티 체험이 확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미국에서의 오프라인 전개와 글로벌 몰 강화를 통해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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