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만에 약 6만 개! 한국 코스메에 '달팽이 열풍' 도래(東京ウォーカー)

(원문 제목: 半年で約6万本! 韓国コスメに“カタツムリ旋風”到来)

뉴스 시간: 2025년 5월 2일 19:21

언론사: 東京ウォーカー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카타츠무리크림 #MISSHA #보습력

뉴스 요약

- BB크림 이후 한국 코스메의 인기가 높아짐

- 달팽이 점액을 포함한 보습 크림 '달팽이 크림'이 주목받음

- MISSHA 등 주요 브랜드에서 관련 제품 출시 및 판매 호조

뉴스 번역 원문

반년 만에 약 6만 개! 한국 코스메에 '달팽이 열풍' 도래

화장품의 기초와 파운데이션을 겸하는 'BB크림'의 유행 이후, "고품질인데 저렴하다!"는 한국 코스메가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바로 "달팽이 점액"을 포함한 보습력이 뛰어난 크림 "달팽이 크림"이다. "달팽이 크림"은 뷰티 전문가인 이코 씨가 블로그와 잡지에서 "피부의 보습력이 향상된다"고 소개하면서 급속도로 인기를 끌게 된 뷰티 크림이다. 이러한 열풍을 반영하여, 한국의 인기 코스메 브랜드 "MISSHA"는 올해 2월, 달팽이 코스메 "아쿠아 S칼세트(47g)"(3980엔)의 일본에서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고려 인삼으로 기른 달팽이의 점액을 사용한 크림으로, 피부의 탄력을 주는 크림이다. 출시 2개월 만에 약 2만 5000개가 판매되었고, 문의가 쇄도하여 한때 품절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MISSHA 마케팅 본부의 우에시노 마키 씨는 "달팽이 크림의 탄생 계기는 남미의 달팽이 양식업자의 손이 아름다웠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달팽이를 코스메에 활용하기 위해 연구하였고, 달팽이의 점액은 콜라겐과 뮤신 등 보습 효과에 뛰어난 성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점액은 6시간에 1g밖에 채취할 수 없는 희귀 소재이다. 비용을 최소한으로 줄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도 인기 비결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웹사이트나 드럭스토어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출시 6개월 만에 약 6만 개가 판매된 "덴덴 달팽이 크림(50g)"(3129엔/PHA)와 출시 2개월 만에 약 3만 개가 판매된 "판가르톤 '시트리 에스카라 크림(50ml)'"(2499엔) 등, 모두 화제가 되고 있는 히트 상품이다. 그 외에도 한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다음 유행이 될 것으로 보이는 고급 소재 "캐비어"를 사용한 코스메도 있다. 항산화 작용, 신진대사 활성화, 보습 등 다양한 효능이 기대된다고 한다. 아미노산 외에도 18K 금과 진주 성분이 포함된 사치스러운 크림 "블랙 캐비어 링클 리커버리 크림(50g)"(2240엔/HolikaHolika)와 바다에서 채취한 해양성 콜라겐이 추가된 "골드 캐비어 콜라겐 세럼(45ml)"(5250엔/SKINFOOD) 등, 일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놀라운 소재에 뛰어난 효과, 그리고 저렴한 가격(!)으로, 여성이라면 누구나 매료될 수밖에 없는 한국 코스메이다. 아직 사용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그 효과를 피부로 체험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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