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백화점, 외국인 매출 '1조 원 시대' 목전... VIP 쟁탈전 본격화(MONEYTODAY)
(원문 제목: 韓国の百貨店、外国人売り上げ「1兆ウォン時代」目前…VIP争奪戦が本格化)
뉴스 시간: 2026년 8월 18일 17:55
언론사: MONEYTODAY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외국인VIP #백화점 #VIP마케팅 #K뷰티
뉴스 요약
- 롯데·신세계·현대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이 2026년 3분기 내 1조 원을 돌파할 전망
- 단순 할인을 넘어 VIP 회원제, 현지 은행 제휴 캐시백, 개인 쇼퍼 등 차별화된 VIP 마케팅으로 재방문율과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 추진
- 의료 관광객 대상 '메디컬 VIP 쇼핑 에스코트 서비스'로 구매력 높은 외국인 VIP 유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
뉴스 번역 원문
한국 백화점, 외국인 매출 '1조 원 시대' 목전... VIP 쟁탈전 본격화
한국 백화점 업계가 주요 업체들의 외국인 매출 1조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외국인 고객의 재방문과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 일회성 관광객을 단골 고객으로 전환하는 콘텐츠를 확충하는 동시에 구매력 높은 외국인 VIP 고객 잡기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빠르면 2026년 3분기 중 각각 외국인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롯데백화점이 6400억 원, 신세계백화점이 5800억 원, 현대백화점이 5000억 원을 기록했다. 각 사의 2025년 연간 외국인 매출의 70~80%에 달하는 수준이다.
각 사의 전략은 단순한 할인이나 쇼핑 편의성 제고에서 외국인 고객의 구매력을 끌어올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중국 SNS와 앱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은련 등과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럭셔리 브랜드를 확충하고 외국인 대상 '신세계 쇼핑 페스타'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더 현대 부산' 등 주요 거점에 신규 출점을 추진 중이다.
특히 각 사가 힘을 쏟는 분야는 외국인 VIP 고객이다. 롯데백화점은 중화권 은행과 제휴해 VIP 대상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 12월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은련을 사용하면 중국농업은행 고객은 최대 13%, 중신은행 고객은 최대 12%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본점에서 제공하던 외국인 전용 회원 제도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을 잠실점과 부산 본점으로 확대하고 혜택 대상을 롯데그룹 각 사로 넓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글로벌 멤버십을 통해 외국인 VIP를 선정하고 VIP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쇼핑 바우처와 구매 혜택, 무료 주차, 발레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외국인 대상 퍼스널 쇼퍼도 배치했으며 VIP 전용 라운지 도입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2026년 중 중국 상하이와 프랑스 파리의 주요 소매 기업과 공동 마케팅 협정을 체결하고, 해외 VIP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국내 VIP와 동등한 대우를 제공할 방침이다.
나아가 구매력 높은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메디컬 VIP 쇼핑 에스코트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VIP 특화 세심한 대응도 진행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과 객단가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외국인 VIP 고객 확보를 둘러싼 백화점 각 사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