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와 더 많은 한국 연예인들이 수익성 높은 한국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allkpop)

(원문 제목: Jeon So Mi and more Korean celebrities are diving into the lucrative Korean cosmetic market)

뉴스 시간: 2024년 11월 28일 06:36

언론사: allkpop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JeonSoMi #Romand #KoreanCosmetics #OliveYoung

뉴스 요약

-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인기가 계속 상승 중

-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뷰티 사업에 진출

- Rom&nd 브랜드가 Olive Young 매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음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점점 더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뷰티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11월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자 유튜버인 조민이 이번 달에 자신의 스킨케어 브랜드 CEROLABS를 런칭했습니다. CEROLABS의 'CERO'는 '제로'를 의미하며, 모든 피부 타입에 자극과 독성을 최소화하고 가장 순수한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이 제품들은 한국 최대의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회사인 콜마코리아에서 제조되며, 제품 가격은 20,000원(약 14.38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트로트 가수 홍진영도 자신의 회사 IMPOTEN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이 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IPO(Initial Public Offering)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까지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IMPOTEN은 2018년과 지난해 각각 런칭된 홍샷과 Chic Blanco라는 두 개의 뷰티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회사는 2022년 11월 일본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5월 뷰티 엑스포에서 홍진영은 Chic Blanco 제품을 직접 시연하여 참석자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이 브랜드는 롯데홈쇼핑 첫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으며, 일본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고 있습니다.

가수 전소미도 올해 4월 메이크업 브랜드 GLYF를 런칭하며 뷰티 산업에 진출했습니다. 전소미는 제품 개발부터 패키지 디자인, 웹사이트 제작까지 깊이 관여했습니다. 그녀는 "화장품에 투자하는 것이 음식만큼이나 중요하다. 메이크업을 좋아하고, 적절한 제품이 없으면 일상이 불편해서 화장품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부 연예인들은 화장품 산업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1991년 가수로 데뷔한 김태욱은 2000년에 iWedding.net(현재 iFamilySC)을 설립하고 색조 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을 런칭하며 뷰티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롬앤은 이후 국내외 시장, 특히 올리브영 매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코스닥에 상장된 iFamilySC는 올해 상반기에 1,064억 원(약 7,650만 달러)의 매출, 187억 원(약 1,345만 달러)의 영업 이익, 163억 원(약 1,17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53%, 92.6%, 111.1% 증가했습니다. 롬앤은 지난해 회사 총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총 매출은 1,487억 원(약 1억 7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iFamilySC는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K-컬처의 글로벌 인기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한국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하고 있다. ODM 및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시스템의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시장 진입 장벽이 더욱 간소화되었고, 이 추세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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