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이케마츠 소스케 씨(Yahoo!뉴스)
(원문 제목: 第29回釜山国際映画祭に出席した、池松壮亮さん)
뉴스 시간: 2024년 10월 6일 22:40
언론사: Yahoo!뉴스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부산국제영화제 #오리브영 #립
뉴스 요약
-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 씨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
- 영화 '내 태양'의 상영 후, 한국어로 인사
- 공동 출연자를 위해 오리브영의 립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댓글
뉴스 번역 원문
배우 이케마츠 소스케(34)가 한국에서 개최 중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현지 시간으로 5일, 출연작 '나의 태양'의 감독 오쿠야마 히로시(28)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공식 상영이 진행되었고, 유머러스한 토크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2022년에 오쿠야마 감독이 '아시안 프로젝트 마켓'에 본작의 기획을 제출한 인연이 있는 영화제입니다. 상영 후, 이케마츠 씨는 한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부산에서 시작된 이 영화를 오늘 부산의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인사했습니다.
영화는 시골 마을의 스케이트 링크를 배경으로, 말더듬증이 있는 아이스하키를 잘 못하는 소년 타쿠야와 피겨스케이팅을 배우는 소녀 사쿠라의 작은 사랑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케마츠 씨는 전 피겨 선수 아라카와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질의응답에서는 "캐스트 여러분은 이 영화를 위해 스케이트를 연습했나요?"라는 질문에 오쿠야마 감독이 "아라카와 역의 이케마츠 씨는 전혀 스케이트를 탈 수 없는 상태에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하자, 관객들 사이에서 놀라움이 일었습니다. 이케마츠 씨는 "매우 어려웠고, 정말 고생했습니다. 몇 번이나 넘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 영화를 김연아 씨가 보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르니,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했습니다"라고 말하자, 회장은 큰 웃음으로 가득 찼습니다.
마지막 인사에서 이케마츠 씨는 "타쿠야 역의 코시야마 케이타츠와 사쿠라 역의 나카니시 키아라는 칸 영화제에 참가해 영화제를 만끽한 후, '부산도 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하자, '칸보다 부산에 가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영화제에 오고 싶어 했습니다"라고 동료 배우들의 마음을 전하며, "기념품으로 두 사람에게 부탁받은 올리브영(한국의 뷰티샵)의 립밤을 사서 돌아가겠습니다"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회장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오쿠야마 감독이 감독, 촬영, 각본, 편집을 담당한 본작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선정 '어느 시선' 부문에 정식 출품되었으며, 앞으로 시카고 국제영화제, 홍콩 아시아 영화제, 스톡홀름 영화제 등에서 상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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