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동향―미니 코스메에 소비자 쇄도―고급 브랜드에 새로운 고민(국제상업온라인)

(원문 제목: 業界動向―ミニコスメに消費者殺到―高級ブランドに新たな悩み)

뉴스 시간: 2025년 5월 7일 00:03

언론사: 국제상업온라인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미니코스메 #아이스타일리테일 #K-beauty

뉴스 요약

- 미니 코스메가 2025년 화장품 트렌드로 부상

- 아이스타일리테일, 미니 코스메 전용 코너 신설

- 한국 코스메 포함 약 50개 브랜드, 약 100SKU 전개

뉴스 번역 원문

업계 동향―미니 코스메에 소비자 쇄도―고급 브랜드에 새로운 고민

수일간 사용할 수 있는 샘플 사이즈의 '미니 코스메'가 2025년 화장품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스타일 리테일은 3월 5일, 도쿄 하라주쿠의 플래그십 스토어 '앳코스메 도쿄'를 리뉴얼했다. 이전에는 각 매장과 계산대 앞에서 미니 코스메를 전개했으나, 리뉴얼을 계기로 입구 오른쪽(계단 옆)에 미니 코스메 전용 코너를 새로 만들었다. 저렴한 가격대부터 고급 브랜드, 한국 화장품까지 약 50개 브랜드, 약 100SKU를 전개한 결과, 3월 31일까지의 27일 동안 매출은 약 2,200만 엔에 달하고, 판매 개수는 15,000개를 넘었다. "예상 이상의 판매량"이라고 아이스타일 리테일 매장 회사 도쿄 사업부 매장 운영 그룹의 미나미 마야 매니저는 웃으며 말했다.

미니 코스메의 히트 요인은 매장 내 가시성 향상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2024년 10월에 오픈한 앳코스메 스토어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점은 벽 한 면에 미니 코스메를 진열했으나, 고객의 반응은 미미했다. 반면, 앳코스메 도쿄에서는 벽면이 아닌 약 10제곱미터의 넓은 매장 공간을 구성했다. 고객의 눈에 미니 코스메가 들어갈 기회가 늘어나고, 다양한 상품에 손을 뻗기 시작하고 있다. 3월에 가장 많이 팔린 것은 미국 브랜드 'NARS'의 파우더 파운데이션이다. '지방시'나 한국 화장품 등도 잘 팔리고 있지만, 하얀 치아로 이끌어주는 치약 '아파가드'도 숨은 인기 상품이 되고 있다.

미니 코스메를 기점으로 새로운 전략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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