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한국 최고 뷰티 살롱 준오헤어 인수 협상(KED Global)
(원문 제목: Blackstone in talks to acquire Korea’s top beauty salon Juno Hair in $590 mn deal)
뉴스 시간: 2025년 7월 2일 11:24
언론사: KED Global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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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미국 사모펀드 블랙스톤, 준오헤어 인수 추진
- 인수 금액은 8000억 원으로 평가
- 준오헤어, 국내 최대 프리미엄 헤어 살롱 체인
뉴스 번역 원문
블랙스톤이 한국의 최고 뷰티 살롱 준오헤어를 5억 9천만 달러에 인수하기 위한 협상에 나섰다. 제안된 거래 가치는 EBITDA의 20배에 해당하며, 이는 한국 미용실 프랜차이즈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 수준이다.
준오헤어는 한국 최대의 프리미엄 미용실 체인이다. 미국 사모펀드 블랙스톤은 준오헤어를 인수하기 위해 800억 원(5억 9천만 달러)으로 평가되는 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블랙스톤은 한국 미용실 인수 가능성을 탐색한 여러 글로벌 인수 그룹 중 가장 공격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양해각서가 체결되지 않았지만, 블랙스톤은 준오헤어 체인을 “세계 최대의 살롱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KPMG 삼정 회계법인이 이번 거래를 관리하고 있다.
블랙스톤은 준오헤어의 창립자이자 CEO인 강윤선과 관련 당사자가 보유한 전체 지분을 인수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러나 강이 거래 후 소수 지분을 유지하고 회사 경영에 계속 참여할지 여부는 논의 중이다. 거래가 성사된다면, 이는 한국의 소비자 서비스 브랜드 중 가장 큰 인수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다. 준오헤어는 1982년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근처에서 설립되어 현재 180개 이상의 미용실과 3,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개인 관리 시장의 강자로 성장했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고급 청담동에 위치한 웨딩 뷰티 플래그십 매장인 애비뉴 준오, 내부 교육 기관인 준오 아카데미, 그리고 독자적인 헤어케어 라인인 트리아 밀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준오헤어 그룹은 준오뷰티와 준오디포트를 포함한 5개 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약 3천억 원의 매출과 370억 원의 EBITDA를 기록했다. 제안된 가치는 EBITDA의 20배를 초과하는 기업 가치를 나타내며, 이는 한국 미용실 프랜차이즈 산업에서 보기 드문 프리미엄 수준이다. 이 가치는 비달 사순과 같은 글로벌 살롱 브랜드와 비교할 수 있다. 서울에 본사를 둔 M&A 자문가는 “국내 시장의 규모와 성숙도를 고려할 때 매우 이례적인 평가 배수”라고 말했다. “블랙스톤은 국제적인 확장 가능성에 베팅하는 것으로 보인다.”
블랙스톤은 이번 인수를 한국 미용실의 국제적 확장을 위한 발판으로 보고 있다. CEO 강은 준오를 “한국의 비달 사순”으로 만들겠다는 의사를 강하게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준오는 매년 수백 명의 새로운 스타일리스트를 교육하기 위해 자체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대부분의 매장은 프랜차이즈가 아닌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업계의 서비스 일관성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된다. 강은 1993년 전체 직원을 영국으로 교육시키기 위해 데려간 것으로 유명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교육과 전문성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내부 규율은 브랜드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에 핵심적이며, 블랙스톤의 주요 매력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강의 현재 초점은 국제적 확장에 있다. 준오는 이미 필리핀과 싱가포르에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블랙스톤의 자본과 글로벌 네트워크는 준오의 동남아시아, 중동 및 북미로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준오의 필리핀 매장은 지난해 개장했으며, 20명의 스타일리스트가 근무하고 있으며 20억 원의 매출과 10억 원의 운영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준오의 플래그십 매장인 명동 지점은 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는 강이 한국 미용실 문화를 세계적으로 수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하고 있다. 블랙스톤에게 이번 거래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전략의 연속으로, 강력한 국경 간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에 대한 투자로 이어진다. 블랙스톤은 JJTools라는 정밀 절단 공구 제조업체를 인수할 때도 비슷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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