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올리브영 제휴 본격화, K-뷰티 19개 브랜드 미국 시장 진출(격류 온라인)
(원문 제목: セフォラとオリーブヤングの提携本格始動、K-ビューティー19ブランドを米国に投入)
뉴스 시간: 2026년 8월 7일 06:08
언론사: 격류 온라인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세포라 #K-뷰티 #미국진출 #글로벌제휴 #셀렉트숍
뉴스 요약
- 미국 대형 화장품 리테일러 세포라와 CJ올리브영이 글로벌 제휴 1탄으로 올리브영이 선정한 K-뷰티 19개 브랜드를 8월 20일부터 미국 내 500여개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 이번 제휴는 세포라의 글로벌 유통망과 올리브영의 K-뷰티 상품 선별력을 결합한 최초의 통합적 시도로, 미국을 시작으로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거쳐 2027년 중동, 영국, 호주로 확대될 예정이다.
- 개별 브랜드 수출이 아닌 한국형 '셀렉트숍' 시스템을 미국 시장에 이식한 것이 특징이며, 세포라는 트렌드 발굴 비용을 줄이고 올리브영은 현지 유통망을 확보하는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뉴스 번역 원문
세포라와 올리브영의 제휴 본격화, K-뷰티 19개 브랜드를 미국에 투입
미국 대형 화장품 소매업체 세포라와 한국 CJ의 올리브영은 8월 4일, 양사가 이미 발표한 글로벌 제휴에 대해 그 첫 번째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8월 20일부터 올리브영이 엄선한 한국 뷰티 브랜드 19개 사의 상품이 미국 내 500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세포라의 EC 사이트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전개가 양사 제휴의 첫 시장 진출이 된다.
이번 제휴는 세포라가 가진 세계적인 뷰티 소매 리더십과 고객 경험의 강점에, 한국 뷰티 선정에서 높은 전문성을 가진 올리브영의 지식을 결합한 것이다. 취급하는 19개 브랜드는 한국 내 제품 성능, 소비자 인기, 트렌드를 주도하는 존재인지의 관점에서 올리브영이 선정했다.
대상 브랜드는 알파벳순으로 아비브, 알렌시아, 바닐라코, 비플레인, 바이오힐보, 셀퓨전씨, 패티온, 프리, 허블루, 메이크프렘, 마녀공장, 메노킨, 리쥬란 코스메틱스, 에스네이처, 송분에디터, 톰, 트리덴, 웰라쥬, 휘프드 각 사다. 매장별 매대 면적이나 온라인 전용 취급 여부에 따라 실제 취급 브랜드는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세포라는 10년 이상 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각 영역에서 K-뷰티(한국 발상의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 취급을 확대해 왔으며,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로서의 성과를 쌓아왔다. 이번 작업은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K-뷰티 수요를 배경으로, 한국의 활기찬 뷰티 체계를 미국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소매업계 최초의 통합적 시도로 자리매김된다.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동 지역으로 확대
미국에서의 전개는 뉴욕의 세포라 타임스퀘어 플래그십 매장 내에 전용 '올리브영 K-뷰티' 공간을 마련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아울러 전국 500개 이상 매장에서 '올리브영 K-뷰티 에디트'라는 이름의 엄선 구성을 전개하는 한편, 세포라 공식 EC 사이트에서도 취급한다. 미국 전개에 이어 제휴는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시장으로 연내 확대될 계획이며, 2027년에는 중동, 영국, 호주로의 추가 확대도 예정되어 있다.
세포라에서 머천다이징을 총괄하는 캐롤린 보야노우스키 수석 부사장은 K-뷰티에 대한 접근성 확대가 세계 뷰티 시장의 모습을 바꿔 왔다고 언급한 뒤, 한국 1위 뷰티·헬스케어 소매업체인 올리브영과의 제휴로 미국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한국 발상 브랜드와 처방의 폭이 넓어진다고 설명했다. 한편 CJ올리브영에서 미국 사업 머천다이징을 담당하는 김도연 수석 부사장은 동사가 26년 이상 한국 뷰티 트렌드를 형성해 온 상품·브랜드를 엄선해 온 성과에 언급하며, 올리브영의 선정력과 세포라의 세계적인 소매 기반·고객 경험을 결합함으로써 K-뷰티에 대한 접근이 그 어느 때보다 넓어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CJ올리브영은 1999년 설립, 한국 내 1380개 이상 매장, 미국 내 2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최대급 뷰티·라이프스타일 소매업체다. 27년에 걸친 소매 노하우를 가지며, CJ그룹 산하 종합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테마로 한 상품을 세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세포라와 올리브영의 제휴는 단발성 상품 도입이 아니라, 한국 측의 '셀렉트숍 기능' 자체를 미국 시장에 가져오는 형태라는 점이 특징적이다. 개별 브랜드의 수입 확대가 아니라, 한국 내 인기·트렌드성을 기준으로 올리브영이 선정하는 프레임워크를 채택함으로써, 세포라는 자체 트렌드 탐색 비용을 억제하면서 K-뷰티의 '지금'을 지속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체계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K-뷰티를 둘러싸고 최근에는 서양의 대형 소매업체와 D2C 브랜드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으며, 한국 내에서 성과를 가진 선정 주체와의 제휴라는 수법이 향후 동종 업계에도 확산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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