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소형 K-뷰티 브랜드, 품질 문제로 반발 직면(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원문 제목: Some small K-beauty brands face backlash over quality issues)
뉴스 시간: 2024년 10월 4일 10:32
언론사: Pulse by Maeil Business News 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Tooq #nuegray #품질문제 #환불
뉴스 요약
- 몇몇 소형 한국 뷰티 브랜드가 제품 품질 문제로 소비자 불만에 직면
- Tooq와 nuegray 브랜드가 주요 논란의 대상
- 두 브랜드 모두 환불 및 교환 정책을 발표
뉴스 번역 원문
몇몇 소규모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제품 품질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부정적인 피드백의 증가는 급성장 중인 K-뷰티 시장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브랜드들은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목요일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뷰티 브랜드 '투크'는 인기 제품인 '워터컬러 페탈 파우더'에 대한 불만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용기가 부서지거나 제품 표면에 검은 점이 나타나는 문제를 보고했다. 회사는 현재 영향을 받은 고객들로부터 환불 요청을 받고 있다.
CJ 올리브영 매장에 입점한 브랜드 투크는 아이라이너와 립 틴트 등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파우더 용기가 쉽게 내용물을 잃거나 흰색 파우더에 검은 점이 나타나는 문제에 대한 불만이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회사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러한 검은 점이 에센셜 오일을 파우더에 혼합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갈리지 않아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물질이 아님을 보장했다. 제품이 안전하다고 주장하면서도, 브랜드는 고객이 제품을 반환할 필요 없이 전액 환불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투크는 또한 용기 분리 문제가 제조 과정의 결함 때문임을 인정하고, 교환 또는 환불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다른 브랜드 '누그레이'는 무신사의 오프라인 뷰티 페스타 행사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스웨이 치크 블러셔' 제품에 대해 전액 환불을 제공하고 있다. 볼에 사용하는 부드러운 고체 블러셔는 표면에 기름이 형성되거나 질감이 변하고 부풀어 사용하기 어려워졌다는 사용자들의 불만을 받았다. 이에 대해 브랜드는 웹사이트에 사과문을 게시하고, 제품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제공할 것이라고 고객들에게 보장했다. 2024년 2월, K-뷰티 브랜드 '프위'도 인기 제품 '립 & 치크 블러리 푸딩 팟'의 포뮬러 변경으로 유사한 논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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