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삿포로 건강 페스에서 한국 코스메 체험(Yahoo!뉴스)

3월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삿포로의 산피아자 1층의 빛의 광장과 비비 신삿포로 2층의 비비 파크에서 "신삿포로 건강 페스"라는 건강 관련 이벤트가 개최되었다. 이 이벤트에 앞서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신삿포로의 6곳에 있는 체크포인트를 도는 "신삿포로 디지털 워크랠리"가 열렸다. 나는 2월 말에 이 이벤트를 알게 되었고, 3월 19일이나 20일에 "신삿포로 디지털 워크랠리"의 장소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사전에 완료해 두었지만, 마지막 날인 20일에 돌아도 충분히 가능하다.

나는 19일에 "신삿포로 건강 페스"의 산피아자 1층 빛의 광장에 다녀왔다. 18시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퇴근 후 15시가 넘어서 들렀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각 부스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산피아자 1층 빛의 광장에는 19일에는 11개, 20일에는 7개의 출전 부스가 있었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먼저 목표로 한 곳은 카테프리 지하 1층에 있는 "별의 나라 supported by 크리마레"와 커버마크의 잡티 제로 체험 이벤트 부스였다. 우리 집에 이 이벤트 부스의 전단지가 들어와 있어서 관심이 있었다. 17시부터 자리가 비어 있다고 해서, 17시에 예약을 하고 다른 부스로 이동했다. 이벤트 종합 안내에서 디지털 스탬프 랠리의 완료 화면을 보여주고 상품을 받았으며, 다음으로 스탬프 랠리 용지를 받았다.

삿포로 간호 의료 전문학교의 부스에서는 VR 체험을 할 수 있었다. 산피아자 지하 3층에 있는 리비페이스의 부스에서는 귀 마사지를 해주었다. 그리고 리비페이스의 부스에서 매장에서 진행하는 얼굴 면도와 드라이 헤드 스파 예약을 하면 저렴한 가격에 할 수 있다고 해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다고 하여 매장으로 이동해 드라이 헤드 스파를 받았다.

장소는 지하철 출입구 바로 옆에 있다. 가게 앞을 여러 번 지나갔지만, 지금까지 이용한 것은 속눈썹 펌을 한 번 했을 뿐이어서, 이런 이벤트를 계기로 신삿포로에 있는 가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귀 마사지를 받을 때도 조금 아프지만 기분이 좋았고, 헤드 스파는 너무 편안해서 잠이 들었다. 매우 릴렉스할 수 있었다.

빛의 광장으로 돌아와 "별의 나라 supported by 크리마레"와 커버마크의 잡티 제로 체험 이벤트 부스로 갔다. 잡티 제로 체험을 하는 동안 무대 이벤트 등이 있었고, 그것을 들으면서 잡티 제로 체험을 했다. 스킨 체커로 피부 나이 등을 측정해 주었는데, 오늘 내 피부 나이는 31세였다. 그리고 화장수 등으로 피부를 정돈한 후의 측정에서는 27세로 나왔다. 체험에서 사용한 커버마크의 파운데이션을 구매했다. 구매는 매장에 가야 한다. 별의 나라는 한국 코스메틱을 취급하는 가게라고 생각했는데, 커버마크도 취급하게 되었다고 한다. 젊은 사람들이 가는 가게라고 생각해서 가게 앞을 여러 번 지나갔지만 들어간 적이 없었다. 그 이야기를 하자 "핑크 때문이죠"라고 가게 직원이 말했다. 매우 밝고 친근한 분이었다. 이벤트를 통해 들를 수 있는 가게가 늘어난 것도 정말 기쁘다.

오랜만에 화장을 받아서 피부 윤기도 좋아졌다. 마침 마이넘버 카드를 갱신해야 해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예쁘게 해주셨으니 집에 돌아와서 마이넘버 카드용 사진을 찍었다.

산피아자 빛의 광장으로 돌아왔을 때는 18시가 넘어서 정리가 시작되고 있었다. 그래서 3곳밖에 돌지 못했지만, 순식간에 2시간 반이 지나갔다. 20일의 마지막 날에는 비비 신삿포로의 장소에도 가보고 싶다.

제2회 신삿포로 건강 페스의 마지막 날은 20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여러분도 꼭 가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