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 아시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뷰티 기업으로 선정(The Investor)
(원문 제목: APR crowned Asia's most valuable beauty firm)
뉴스 시간: 2026년 5월 4일 17:10
언론사: The Investor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APR #시장가치 #해외수익
뉴스 요약
- K-beauty 기업 APR, 세계 3대 순수 뷰티 기업으로 등극
- 2026년 4월 말 기준 시장가치 약 16조 원 기록
- 해외 수익이 국내 수익을 초과하며 성장 주도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뷰티 테크 기업 APR이 아시아 뷰티 산업에서 시가총액 기준으로 선두에 올랐다. 서울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4월 말 기준으로 약 16조 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국내 경쟁사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크게 앞질렀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은 각각 8조 원과 4조 원 수준이다. 일본의 시세이도는 약 1.27조 엔(약 8조 원), 중국의 프로야 화장품은 약 245억 위안(약 3.6조 원)으로 APR보다 뒤처져 있다.
APR은 이제 로레알과 에스티 로더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순수 뷰티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로레알의 시가총액은 2290억 달러, 에스티 로더는 286억 달러이다. APR의 주가는 올해 들어 80% 이상 상승했으며, 수요일에는 52주 최고가인 469,500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5년 5월 기록한 52주 최저가 73,200원에서 6배 이상 오른 수치이다. APR은 2024년 2월 코스피에 상장했으며, 첫날 시가총액은 2.4조 원이었다.
해외 수요가 APR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2024년 처음으로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넘어섰으며, 2025년에는 1.23조 원으로 3배 이상 증가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미국 시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매출이 8배 가까이 증가해 5720억 원에 달했다. APR은 이제 유럽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으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17개국의 세포라를 통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서울에 기반을 둔 신영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APR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의 상승을 바탕으로 유럽에서 빠른 성장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유럽 매출 비중은 일본 사업과 비슷한 수준인 약 1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APR은 최근 타임지의 202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 목록에 선정되었다. 올해 목록에 오른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알파벳, 엔비디아, 메타, 스페이스X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APR을 "전 세계 K-beauty 성장의 다음 물결을 이끄는 기업"으로 묘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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