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와 유럽 수요로 한국 바이오헬스 수출 14.4% 증가(CHOSUNBIZ)
(원문 제목: Korea biohealth exports surge 14.4% to $7.3 billion on K-beauty, Europe demand)
뉴스 시간: 2026년 4월 27일 09:14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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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 14.4% 증가
- 화장품 수출 21.5% 증가
- 유럽 시장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출 확대
뉴스 번역 원문
올해 1분기 한국의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분기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을 포함한 바이오헬스 산업 수출액은 73억 달러(약 10조 785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31억 3천만 달러(약 4조 624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약품은 11.7% 증가한 27억 1천만 달러(약 4조 40억 원), 의료기기는 5.6% 증가한 14억 6천만 달러(약 2조 1570억 원)였다.
의약품 수출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14.7% 증가한 17억 5천만 달러(약 2조 5850억 원)였다. 스위스, 헝가리, 네덜란드, 이탈리아에서 큰 증가를 보였다. 반면, 미국과 독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의료기기는 초음파 영상 진단 장비와 전기 의료기기가 주도했다. 1분기 초음파 영상 진단 장비 수출액은 2억 3천만 달러(약 3390억 원)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전기 의료기기도 전년 대비 20.4% 증가했다. 그러나 체외 진단 기기의 수출은 감소했다.
화장품은 글로벌 K-beauty 수요 증가와 미국 및 영국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분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기초 스킨케어 제품 수출은 26.5% 증가한 24억 3천만 달러였고, 헤어케어 제품도 34.8% 증가했다. 반면, 색조 화장품은 일본과 중국으로의 수출 부진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여전히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남아있고, 중국은 감소했다. 반면, 스위스,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로의 수출은 급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혁신기획단 이병관 단장은 "통상적으로 연초에는 수출이 둔화되지만, 바이오헬스 산업은 분기 수출 70억 달러를 돌파하며 지난해 성장 모멘텀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이러한 외부 변수가 수출 성장에 제약이 되지 않도록 모니터링 시스템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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