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뷰티 브랜드, 트럼프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 진출 모색(Tech in Asia)

(원문 제목: South Korean beauty brands eye US market despite Trump’s tariffs)

뉴스 시간: 2025년 6월 5일 16:40

언론사: Tech in Asi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Tirtir #d’Alba #Torriden #BeautyofJoseon #Sephora #UltaBeauty #Costco #Target

뉴스 요약

- 한국 뷰티 브랜드들이 미국 주요 소매업체들과 협상 중

- 온라인 성공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매장 진출 계획

- K-beauty 제품에 대한 미국 내 수요 증가

뉴스 번역 원문

한국 뷰티 브랜드, 트럼프 관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 진출 모색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인 티르티르, 달바, 토리든, 조선의 미 등은 미국의 주요 소매업체와 협상 중이다. 이들 브랜드는 관세와 같은 도전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의 온라인 성공을 활용하고자 한다. 세포라, 울타 뷰티, 코스트코, 타겟과 같은 소매업체들이 이들 브랜드를 매장에 진열하기 위한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

티르티르의 CEO인 안병준은 다양한 피부 톤에 적합한 쿠션 파운데이션의 성공을 언급했다. 이 제품은 올 여름 울타 뷰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회사는 2025년까지 미국 매출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미국에서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 증가는 K-뷰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의 증가를 보여준다.

1️⃣ 한국 현대 뷰티 제국의 천 년 기초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하룻밤 사이에 생겨난 것이 아니다. 이는 고대부터 이어져 온 수세기 동안의 뷰티 전통에 기반하고 있다. 삼국시대(기원전 57년)부터 문서화된 메이크업 관행이 시작되었으며, 각 왕국(고구려, 백제, 신라)은 독특한 미의 기준과 기술을 발전시켰다. 전통 한국 뷰티는 세척을 위한 녹두 가루, 로션을 위한 식물 주스, 수분을 위한 다양한 오일과 같은 자연 성분을 강조했다. 이러한 원칙은 현대 K-뷰티의 매력의 중심에 여전히 존재한다. 이러한 역사적 기초는 한국이 2024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화장품 수출국으로 급부상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한류 효과"가 강력한 마케팅 이점 창출
한국 뷰티 브랜드는 대부분의 경쟁자가 복제할 수 없는 문화적 증폭을 통해 상당한 이점을 누린다. K-뷰티 기업인 티르티르는 이점을 명확히 인정하며, CEO 안병준은 "K-문화—과거의 싸이, BTS, 그리고 '기생충'과 같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이 모든 것이 길을 닦았다"고 말했다. K-팝의 영향력은 뷰티 구매를 유도하는 데 수치적으로 나타나며, 25세의 미국인 유리에트 멘도사는 BTS 팬덤이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화적 모멘텀은 한국 브랜드가 놀라운 성장을 이루는 데 도움을 주는 유기적인 마케팅 채널을 형성한다.

3️⃣ K-뷰티의 제조 모델이 관세 저항력 제공
한국 뷰티 스타트업은 아웃소싱 제조를 중심으로 한 독특한 비즈니스 접근 방식 덕분에 관세 압박을 더 잘 견딜 수 있다고 믿고 있다. 많은 한국 브랜드는 코스맥스와 콜마와 같은 계약 제조업체와 협력하여 경쟁력 있는 비용을 유지하면서도 더 높은 마진을 유지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수직적으로 통합된 서구의 럭셔리 브랜드와 대조적이며, 한국 브랜드가 10-25%의 잠재적 관세 인상을 더 잘 흡수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를 설명한다. 2030년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이 1,96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성공적인 브랜드가 관세 문제를 극복하면서도 성장을 유지할 수 있는 충분한 마진 잠재력이 존재한다. 한국이 100억 달러의 국제 매출을 달성하며 세계 화장품 수출에서 세 번째 위치에 오른 것은 이 제조 접근 방식이 이미 빠른 국제 확장을 지원하는 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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