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일부 매장에서 '조용한 시간' 시범 운영(Retail Gazette)

(원문 제목: Sephora trials ‘quiet hours’ in selected stores)

뉴스 시간: 2025년 4월 11일 15:07

언론사: Retail Gazette

검색 키워드 : sephora

연관키워드:#포용적쇼핑 #조용한시간 #감각자극

뉴스 요약

- 세포라가 일부 매장에서 '조용한 시간'을 시범 운영

-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음악을 줄이고 조명을 낮추며 디지털 스크린을 최소화

- 감각 자극이 적은 환경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포용적 쇼핑 경험 제공

뉴스 번역 원문

세포라가 일부 매장에서 '조용한 시간'을 시범 운영한다. 세포라는 고객을 위한 보다 포용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부 매장에서 '조용한 시간'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 뷰티 소매업체는 웨스트필드 화이트 시티, 버밍엄, 맨체스터 트래포드 매장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이 프로그램을 12주 동안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장에서는 음악을 줄이거나 꺼주고, 가능한 경우 조명을 어둡게 하며, 매장 내 정적 디지털 스크린을 최소화한다. 이는 세포라가 모든 고객을 위해 보다 포용적이고 환영하는 쇼핑 경험을 만들겠다는 약속의 일환으로, "특히 보다 차분하고 감각 자극이 적은 환경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세포라 영국의 관리 이사인 사라 보이드(Sarah Boyd)는 "고객의 쇼핑 경험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인식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매장에 환영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1년 동안 우리는 소비자와 매장 팀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들었고, 매장 환경이 때때로 얼마나 압도적일 수 있는지를 표현했다. 우리는 매장이 매우 바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물론 큰 자부심의 원천이지만, 감각적 우려가 있는 일부 쇼핑객에게는 강렬할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우리는 모든 연령대와 배경의 뷰티 애호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형식을 탐색하고 있으며, 항상 피드백과 아이디어에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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