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영국 법인 설립...유럽 매출 사상 최대(서울경제)
(원문 제목: Able C&C Opens UK Unit as Europe Sales Hit Record High)
뉴스 시간: 2026년 8월 15일 08:00
언론사: 서울경제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에이블씨엔씨 #미샤 #영국법인 #K-beauty #유럽시장 #해외매출 #틱톡샵
뉴스 요약
- 에이블씨엔씨가 1분기 영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 2분기 해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해외 매출 비중이 75%에 달했고, 유럽 매출은 48% 성장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CEO 신유정은 '이번 성과는 일회성 반등이 아닌 구조적 변화의 결과'라며 미샤를 1세대 K-beauty 브랜드 중 성공적으로 경쟁 환경에 적응한 유일한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뉴스 번역 원문
에이블씨엔씨, 영국 법인 설립…유럽 매출 사상 최대
영국 법인, 유럽 컨트롤타워 역할…현지 유통 확대
2분기 해외 매출 38% 증가…상반기 해외 비중 75% 달성
"제품 라인업 다각화하고 신규 카테고리 적극 발굴할 것"
에이블씨엔씨(078520.KS)가 영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표 브랜드 미샤를 앞세운 글로벌 성장에 힘입어 K뷰티 수요가 높은 영국을 유럽 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분기 유럽 매출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영국 법인을 설립했다. 미샤의 미국 시장 성장세를 확인한 후, 유사한 디지털 유통 환경과 K뷰티에 대한 높은 수용성을 갖춘 영국을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판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국 법인은 현지 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틱톡샵, 부츠, 슈퍼드러그 등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의 거점이 될 예정이다. 회사는 영국을 기점으로 다른 주요 유럽 국가들로 유통 네트워크와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의 해외 사업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652억 원, 영업이익은 1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 52.5% 증가했다. 회사는 철수를 발표한 국내 직영점 매출을 제외하면 실제 매출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24.5%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10% 이상 초과 달성했다.
특히 한때 국내 시장 중심이던 사업 구조가 글로벌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상반기에 해외 매출 비중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2분기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며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75%까지 상승했다. 미국 매출은 154% 급증했고, 유럽 매출은 48% 성장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매출도 31% 증가했으며, 중동과 기타 아시아 지역은 각각 50%, 39%의 매출 성장을 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하반기에도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중동, 남미 등 신흥 성장 시장 공략도 강화하면서 스킨케어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신규 카테고리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에이블씨엔씨 신유정 대표는 "이번 성과는 일회성 반등이 아닌 구조적 변화의 결과"라며 "1세대 K뷰티 브랜드 중 채널, 마케팅, 제품, 조직을 모두 새롭게 재설계하며 변화된 경쟁 환경에 성공적으로 적응한 브랜드는 미샤가 유일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