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ODM 선두를 굳히는 코스맥스…한국콜마와의 격차 확대(AFPBB News)
(원문 제목: KビューティーODM首位を固めるコスマックス…韓国コルマーとの差拡大)
뉴스 시간: 2026년 3월 2일 15:59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코스맥스 #한국콜마 #ODM
뉴스 요약
- 코스맥스, 2025년 실적에서 한국콜마와의 격차 확대
- 한국콜마, 바이오헬스 및 화장품 용기 제조 부문 제외 시 ODM 부문 매출에서 코스맥스에 뒤처져
- 코스맥스, 중국 및 미국에서 선전, 한국콜마는 고전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가 K-뷰티 ODM 선두를 굳히며 한국콜마와의 격차를 확대했다. 2025년 실적 기준으로 한국콜마와의 차이를 더욱 벌리며 K-뷰티 ODM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했다. 업계에 따르면, 2025년 연결 매출은 한국콜마가 2조7224억 원(약 2997억6400만 엔), 코스맥스가 2조3988억 원(약 2638억6800만 엔)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한국콜마가 2396억 원(약 263억56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으며, 코스맥스는 1958억 원(약 215억3800만 엔)으로 11.6% 증가했다.
표면적인 매출 규모에서는 한국콜마가 앞서지만, 화장품 ODM 사업에 한정하면 상황이 반전된다. 한국콜마의 바이오헬스 기업 HK 이노엔(매출 1조632억 원=약 1169억5200만 엔)과 화장품 용기 제조업체인 연우(2509억 원=약 275억9900만 엔)를 제외한 ODM 부문 매출은 1조4399억 원(약 1583억8900만 엔)에 그친다. 코스맥스와의 차이는 약 9589억 원(약 1054억7900만 엔)에 달한다. 이 차이는 전년보다 약 700억 원(약 77억 엔) 확대됐다. 2024년에는 한국콜마(이노엔, 연우 제외)가 1조2795억 원(약 1407억4500만 엔), 코스맥스가 2조1661억 원(약 2382억7100만 엔)으로, 차이는 8866억 원(약 975억2600만 엔)이었다.
한국 법인에 한정해도 코스맥스가 약 3300억 원(약 363억 엔) 앞선다. 코스맥스 한국 법인은 "K 스킨케어"의 인기 덕분에 2025년 매출 1조5264억 원(약 1679억400만 엔)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0.7% 증가했다. 젤 마스크, 크림, 선케어 제품 등 기초 화장품이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콜마 한국 법인도 매출 1조1928억 원(약 1312억800만 엔)으로 전년 대비 12.6% 증가하며 견조한 성과를 보였다. 리리프 크림 등 스킨케어 계열 인디 브랜드의 수요 확대가 기여했다.
해외 법인의 실적에서는 양사의 차이가 더욱 뚜렷하다. 중국과 미국에서 선전한 코스맥스에 비해 한국콜마는 어려움을 겪었다.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은 매출 6327억 원(약 696억 엔)으로 전년 대비 10.2% 증가했다. 고객 기반의 다각화가 진행되며 기초 및 메이크업 모두에서 수요가 확대됐다. 반면 한국콜마의 중국 법인은 1563억 원(약 171억9300만 엔)으로 1.7% 증가에 그쳤고, 고정비 부담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6% 감소했다.
북미에서는 코스맥스 미국 법인의 연간 매출이 1326억 원(약 145억8600만 엔)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4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하며 회복의 조짐을 보였다. 서부 지역의 인디 브랜드 고객 유입이 본격화되면 향후 확대가 예상된다. 한국콜마는 미국과 캐나다 법인 모두 매출이 감소했다. 미국 법인은 549억 원(약 60억3900만 엔), 캐나다 법인은 359억 원(약 39억4900만 엔)으로 집계됐다. 2025년 7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스코트타운십에 제2 공장을 설립했지만, 주요 고객의 주문 급감으로 인해 매출 감소와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 신규 고객 개발과 현지 공장의 가동률 향상이 과제가 되고 있다.
한편, 코스맥스는 동남아시아에서 명암이 갈렸다. 태국 법인은 선케어 제품의 인기 덕분에 68.2% 증가한 732억 원(약 80억5200만 엔)으로 급증했지만, 인도네시아 법인은 소비 심리 둔화로 13.7% 감소한 977억 원(약 107억4700만 엔)을 기록했다. 또한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케미노바의 주식 51%를 인수하며 유럽에 첫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 케미노바의 매출은 약 180억 원(약 19억8000만 엔) 규모로 추정된다. 유럽 진출을 발판으로 삼아 세계 ODM 선두의 지위를 더욱 강화할 전략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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