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코리아, 세계 최초 하이브리드 복합 선스크린 개발(ACROFAN)

(원문 제목: Kolmar Korea Develops World's First Hybrid Composite Sunscreen, Leading the Global Suncare Market)

뉴스 시간: 2025년 3월 25일 21:00

언론사: ACROFAN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olmarKorea #하이브리드선스크린 #UV보호

뉴스 요약

- Kolmar Korea가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복합 선스크린 안정화 기술을 개발함

- UV-DUO PLUS 기술을 통해 유기 및 무기 선스크린의 장점을 결합

- 한국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UV 차단 화장품으로 인정받음

뉴스 번역 원문

콜마코리아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복합 선스크린 안정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 혁신은 무기 선스크린의 뛰어난 자외선 차단 효과와 유기 선스크린의 우수한 도포성을 완벽하게 통합한다. 콜마코리아의 UV 기술 혁신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자외선 차단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무기 선스크린 입자를 유기 선스크린 성분으로 캡슐화하여 복합 원료를 안정화하는 혁신적인 "UV-DUO PLUS" 기술을 공개했다. 이 첨단 제형은 전통적인 하이브리드 선스크린의 단점을 해결하며, 입자 응집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 필름에 빈틈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한다.

선스크린은 자외선 차단 메커니즘에 따라 유기형과 무기형으로 분류된다. 유기 선스크린은 자외선을 흡수하고 열 에너지로 변환하여 부드러운 도포성과 백탁 현상을 줄인다. 반면 무기 선스크린은 피부에서 자외선을 반사하여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제공하지만 종종 백탁 현상이 발생한다. 하이브리드 선스크린은 이러한 메커니즘을 결합하여 이점을 극대화하지만, 성분 응집과 같은 기술적 문제로 최적의 성능을 달성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콜마코리아의 UV-DUO PLUS 기술은 혁신적인 복합 원료를 도입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다. 무기 선스크린 입자를 유기 성분으로 코팅함으로써 이 기술은 제형 내에서 균일한 분산을 보장하고 응집을 없애며 자외선 차단 효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UV-DUO PLUS 기술은 자외선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뿐만 아니라 광노화를 가속화하는 장파 자외선(롱 UVA)도 겨냥한다. 인체 피부에 대한 임상 시험 결과, 이 기술을 포함한 선케어 제품은 기존 선스크린에 비해 400nm 범위에서 장파 자외선 차단 효율이 24.8%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콜마코리아는 UV-DUO PLUS 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여 하이브리드 복합 선스크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기술을 사용하여 개발된 선스크린은 SPF 50+ PA++++ 보호를 달성했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자외선 차단 화장품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콜마코리아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해 국제 특허 출원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두 가지 성분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선스크린은 이미 존재하지만, 유기 및 무기 성분의 완벽한 통합을 이룬 제품은 없다. UV-DUO PLUS 기술로 K-beauty 선케어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콜마코리아는 한국 선스크린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기술 전문성으로 글로벌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2022년 업계 최초로 "UV 기술 혁신 연구소"를 설립한 이 회사는 자외선 차단과 관련된 7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선스크린이 엄격한 규제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가운데, 콜마코리아는 선구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2013년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OTC 인증을 최초로 획득한 회사가 되었다. 올해 상반기 가동 예정인 펜실베이니아에 위치한 두 번째 미국 공장은 콜마의 북미 연간 생산 능력을 1억 8천만 개에서 3억 개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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