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J올리브영, 자체 브랜드 사업 대폭 확대…기초·메이크업, 다음은 헤어케어 브랜드(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CJオリーブヤング、自社ブランド事業を大幅拡大…基礎・メイクアップ、次はヘアケアブランド)
뉴스 시간: 2025년 5월 4일 10: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자체브랜드 #PB사업확대 #헤어케어
뉴스 요약
- 한국의 대형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이 스킨케어, 메이크업, 건강·기능성 식품 카테고리에 이어 헤어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
- 헤어케어 PB '루테카'의 론칭 준비 중, 전담 직원 보강 등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 전개
- 일본, 중화권, 북미를 중심으로 PB 사업 전개, 지난해 해외 PB 매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
뉴스 번역 원문
한국 CJ올리브영이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건강 및 기능성 식품 카테고리에 이어 헤어케어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자체 브랜드(PB) 사업을 확대한다.
올리브영은 헤어케어 PB '루테카'의 론칭을 준비 중이며, 전담 직원을 새롭게 보강하는 등 본격적인 브랜드 사업 전개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올리브영이 추진하는 PB 사업의 확대 방침과 일치하며, PB 제품을 통해 국내외에서의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올리브영의 PB는 '바이오힐보', '블링그린', '필리미리', '웨이크메이크', '컬러그램' 등 약 10개 브랜드에 이른다. 2009년부터 PB 사업을 시작해 꾸준히 성장해왔다. 최근에는 PB 제품의 수출 성공을 발판으로 입점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일본, 중화권, 북미를 중심으로 PB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 PB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미국에서는 163%, 일본에서는 62%의 큰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라쿠텐이나 Qoo10과 같은 주요 온라인 몰, 로프트와 플라자 등의 다양성 상점을 통해 PB 제품을 유통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PB 제품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125%에 달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는 아마존 등 주요 플랫폼에 PB 제품을 전개하고 있으며,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법인 CJ 올리브영 USA를 설립하고 1호점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앞으로 PB 제품의 취급 매장을 늘리고, 글로벌 몰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면에서 사업 확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헤어케어 브랜드 루테카의 구체적인 시작 시기나 컨셉은 아직 미정이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세계 주요 뷰티 채널에서 자사 화장품의 수출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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