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에서 잊을 수 없는 10가지 뷰티 룩(Tatler Asia)

(원문 제목: 10 unforgettable beauty looks in K-drama)

뉴스 시간: 2026년 2월 4일 17:30

언론사: Tatler Asi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드라마 #뷰티룩 #캐릭터개발

뉴스 요약

- K-드라마의 뷰티는 단순한 미학을 넘어 캐릭터 개발의 도구로 사용됨

- 특정 메이크업 선택이 캐릭터의 내면 세계를 반영함

- K-드라마의 뷰티 룩이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영향을 미침

뉴스 번역 원문

K-드라마에서 잊을 수 없는 10가지 뷰티 룩

K-드라마에서 가장 상징적인 뷰티 룩은 단순한 미적 요소를 넘어 캐릭터 개발을 위한 정교한 서사 도구로 기능한다. 잊을 수 없는 묘사는 점점 더 전통적인 "유리 피부"의 고정관념을 넘어서, 날카로운 아이라이너와 불안할 정도로 맨 얼굴을 사용하여 힘을 표현한다. 특정 메이크업 선택은 캐릭터의 내면 세계를 세심하게 반영하며, 입술 색상이나 눈썹 모양을 통해 그들의 정확한 심리 상태를 신호한다.

K-드라마의 뷰티는 단순히 유리 피부에 국한되지 않는다. 날카로운 아치와 피가 맺힌 듯한 빨간 립스틱은 한국에서 메이크업이 이제 캐릭터 개발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K-드라마는 항상 뷰티가 장식이 아니라 서사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립스틱 색상은 사회적 계급을 신호할 수 있고, 아이라이너는 힘이 응집될 때 단단해질 수 있으며, 맨 피부는 장면에 따라 순수함이나 피로를 나타낼 수 있다. 한국의 깨끗하고 빛나는 미학에 많은 주목이 쏠렸지만, 이 매체는 과잉, 마찰, 순수함, 그리고 완전히 기괴한 순간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러한 선택들은 플롯의 반전보다 더 오래 남는다. 이는 단순히 배우를 돋보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 분위기, 그리고 때로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형성한 뷰티 룩의 큐레이션이다. 어떤 것은 집착적으로 모방되었고, 다른 것은 모방을 거부했기 때문에 정확히 효과를 발휘했다.

1. 전지현 in ‘별에서 온 그대’ (2013)
전지현의 뷰티는 반복을 위해 설계되었다. 흐릿한 코랄 립, 부드럽게 윤곽이 잡힌 뺨, 스타일링보다는 세심하게 관리된 듯한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천송이 역할을 맡은 그녀는 대중의 시선 속에서 살아가는 톱 배우로서, 메이크업은 재창조보다는 즉각적인 인지 가능성을 선호한다. 입술 그라데이션은 종종 오버사이즈 코트와 노출된 칼라와 함께 매치되어,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쇼핑 리스트가 되었다. 그녀가 슈퍼스타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 메이크업이 거의 없는 것이 인상적이다. 피부와 입술에 집중하여 감정의 극단에서도 그녀의 얼굴을 읽을 수 있게 한다.

2. 아이유 in ‘호텔 델루나’ (2019)
이 드라마에서 아이유의 메이크업은 에피소드마다 감정의 온도에 따라 변화한다. 쓴맛을 나타내는 와인 색 립, 유혹을 위한 스모키 브론즈 아이, 복수를 위해 날카롭게 칠해진 빨간 섀도우가 특징이다. 그녀의 눈썹은 예상보다 강하게 그려져, 극적인 룩이 허공에 떠다니지 않도록 고정시킨다. 이 드라마는 메이크업을 시대의 의상으로 다루며, 조선 시대의 빨강, 1930년대의 자두색, 현대의 광택을 사용하지만, 결코 친근함을 위해 부드럽게 하지 않는다. 이러한 뷰티 룩은 착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관찰하기 위한 것이며, 그것이 바로 이들이 효과를 발휘하는 이유이다.

3. 김태리 in ‘레버넌트’ (2023)
‘레버넌트’에서 김태리의 뷰티는 의도적으로 불안정하다. 그녀의 피부는 종종 창백하고, 눈은 피로로 둘러싸여 있으며, 머리카락은 통제되지 않은 방식으로 풀려 있다. 메이크업 선택은 향상보다는 피로와 두려움을 강조하며, 어두운 언더아이, 평평한 색상, 신체적 고갈의 느낌을 준다. 이 룩은 매력성을 거부하고 심리적 침식을 강조한다. K-드라마에서 여성 주인공이 진정으로 유령처럼 보이도록 허용하는 것은 드물며, 그것이 바로 이 드라마의 핵심이다.

4. 서예지 in ‘사이코지만 괜찮아’ (2020)
이 드라마는 최근 기억에 남는 가장 날카로운 뷰티 실루엣 중 하나를 제공한다. 서예지의 아치형 눈썹과 매트하게 오버드로잉된 입술은 취약한 순간에도 거의 부드러워지지 않는다. 그녀의 아이라이너는 위로 각이 져 있고, 블러시는 조절된 상태를 유지하며, 머리카락은 로맨틱하기보다는 고급스럽게 보인다. 이러한 상징적인 뷰티 룩은 공감을 초대하지 않고 거리를 두게 한다. 시각적 부드러움으로 여성 캐릭터를 구원하는 장르에서, 이러한 거부는 의도적이고 조용히 전복적이다.

5. 송혜교 in ‘더 글로리’ (2022)
이 드라마는 성장 이야기가 아니다. 송혜교의 메이크업은 drained, 정확하며 때때로 불안하게 느껴진다. 창백한 피부, 거의 보이지 않는 입술, 슬픔보다는 불면을 암시하는 정도로 둘러싸인 눈이 특징이다. 색상이 나타날 때마다 그것은 외과적 정밀도로 다가온다. 여기서의 뷰티는 카타르시스를 거부하며, 감정을 얼굴에서 편집한 캐릭터를 반영한다. 이는 최근 K-드라마 역사에서 가장 규율 있는 메이크업 사용 중 하나이다.

6. 배수지 in ‘안나’ (2022)
배수지의 ‘안나’에서의 변신은 세련됨에 달려 있다. 초기 장면은 젊은 투명성을 선호하며, 광택 있는 입술, 느슨한 머리, 최소한의 눈 정의가 특징이다. 그녀의 거짓말이 쌓일수록 구조도 쌓인다. 날카로운 윤곽, 차가운 입술 색상, 조용한 권위를 지닌 머리로 변모한다. 화려함은 없지만 모든 것이 조여진다. 이 효과는 누적되어 뷰티가 자기 표현이 아닌 사회적 갑옷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7. 신민아 in ‘갯마을 차차차’ (2021)
처음 보기에는 또 다른 깨끗한 소녀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주목해야 한다. 신민아의 메이크업은 이슬이 맺힌 것보다 햇볕에 닿은 듯한 느낌을 준다. 눈에 띄는 주근깨, 고르지 않게 사라지는 코랄 스테인, 날씨에 따라 움직이는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이 뷰티는 농촌 생활을 미화하지 않고, 그것에 적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녀의 모습은 느슨해지며, 이는 로맨스를 신호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함을 나타낸다. 메이크업이 감정만큼이나 지리적 요소를 반영하는 드문 사례이다.

8. 김소연 in ‘펜트하우스’ (2020-2021)
김소연의 얼굴은 경고 신호처럼 만들어졌다. 아이라이너는 무겁고 감정이 없으며, 눈썹은 영구적인 비난으로 치켜 올라가 있다. 입술은 빨강과 와인 색으로 포화되어 있으며, 캐릭터가 무너질 때조차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녀의 거부는 인상적이다. 무너짐이나 굴욕의 장면에서도 그녀의 메이크업은 intact하며, 거의 도전적으로 보인다. 이 룩은 쇼의 과잉을 반영하며, 오페라적이고 끊임없으며 unapologetically 인공적이다. ‘펜트하우스’에서 메이크업은 취약성을 추적하지 않고, 힘을 추적하며, 김소연은 그것을 왕관처럼 쓴다.

9. 고민시 in ‘개구리’ (2024)
고민시의 뷰티는 빼기에서 정의된다. 그녀의 피부는 창백하고 약간 고르지 않으며, 입술은 색소가 빠져 있다. 눈은 불편할 정도로 맨 상태로 남겨져 있다. 빛이 없고, 교정된 광택도 없다. 오직 노출만이 있을 뿐이다. 머리카락은 간단하게 묶이거나 스타일링 없이 남겨져 있으며, 캐릭터가 끊임없는 경계 상태에 존재한다는 느낌을 강화한다. 이 효과는 조용히 불안정하게 만든다. 이는 인스타그램에서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아니라, 안도감을 부정하기 위해 설계된 메이크업이다. 이 드라마는 그녀의 얼굴을 심리적 도구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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