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광고 논란, 마리아 캐리 광고 반발(PRIMETIMER)
(원문 제목: What is the Sephora ad controversy? Mariah Carey commercial backlash explained as outrage erupts online)
뉴스 시간: 2025년 11월 4일 13:08
언론사: PRIMETIMER
검색 키워드 : sephora
연관키워드:#광고논란 #마리아캐리 #크리스마스
뉴스 요약
- 세포라의 새로운 광고가 마리아 캐리와 빌리 아이크너를 특징으로 하여 논란이 됨
- 광고는 크리스마스를 취소하려는 엘프를 보여주며,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비판받음
- 세포라의 마케팅 책임자는 광고가 '작은 기쁨'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
뉴스 번역 원문
세포라의 새로운 광고가 마리아 캐리와 빌리 아이크너를 등장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 광고가 소비자를 조롱하는 것 같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광고는 2025년 11월 1일에 공개되었으며, 마리아 캐리의 유명한 히트곡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사용되었다.
마리아 캐리가 노래를 부르며 휴가 시즌을 시작하자, 엘프 역할을 맡은 아이크너가 "엘프들이 파업 중이라 크리스마스가 취소되었다"고 말한다. 코미디언은 메이크업 가방을 들고 "엘프 치료"를 위해 그것들을 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영상은 소셜 미디어에서 빠르게 확산되었고, 네티즌들은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체인을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현재 미국의 정치적 상황, 정부 셧다운, 의료비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이 광고가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광고가 은밀하고 강압적으로 느껴진다고 지적했다. 한 네티즌은 "마리아 캐리 세포라 '크리스마스를 취소할 수 없다' 광고가 강압적으로 느껴진다. 올해는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를 잊어라. 이 기업들은 사람들이 올해 휴일을 보이콧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런 광고를 내놓았나????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세포라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제나 아놀드는 이번 크리스마스 광고가 삶의 "작은 기쁨의 순간"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녀는 "작은 기쁨"이란 메이크업과 스킨케어가 가져다주는 작은 즐거움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마리아 캐리도 이 광고에 대해 "마법 같은 순간"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내면에서 "화려함"을 느끼게 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세포라나 마리아 캐리는 온라인 반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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