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인기, 한국 코스메틱의 대미 수출액 프랑스 제치고 1위(Record China)
(원문 제목: 韓流人気が後押し!韓国コスメの対米輸出額がフランスを抜いて1位に=韓国ネット「素晴らしい」)
뉴스 시간: 2025년 4월 1일 19:00
언론사: Record China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K-POP #드라마 #미국수출 #프랑스 #수출액
뉴스 요약
- K-POP와 드라마 등 한류 인기에 힘입어 한국 코스메틱의 대미 수출액이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
-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한국이 17억100만 달러, 프랑스가 12억6300만 달러
- 한국 브랜드는 미국과 일본의 수입 코스메틱 시장에서 각각 약 22%, 약 40%의 점유율을 확보
뉴스 번역 원문
한류 인기의 후원으로 한국 화장품의 대미 수출액이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2025년 3월 31일, 한국의 디지털타임스는 "K-POP과 드라마 등 한류 인기 덕분에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대미 수출액이 프랑스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블룸버그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의 자료를 바탕으로 보도한 내용이다.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한국이 170억 1천만 달러(약 2조 552억 원), 프랑스가 126억 3천만 달러로 나타났다. 3위는 캐나다(102억 2천만 달러)이며, 이탈리아, 중국, 멕시코, 영국, 일본이 뒤를 이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수출된 한국 화장품은 102억 달러(전년 대비 20.6% 증가)로, 처음으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블룸버그는 한국 브랜드가 미국과 일본의 수입 화장품 시장에서 각각 약 22%, 약 40%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호조를 보였던 중국 시장에서의 소비가 둔화된 한국 화장품은 대신 TikTok 등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코스트코, 아마존 등과의 제휴를 통해 미국 내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 이 기사에 대해 한국의 네티즌들은 "한국의 K-코스메틱, 정말 멋지다", "이런 밝고 희망적인 뉴스를 더 많이 보고 싶다", "역시 고품질의 K-생산품. 이제 중국에 수출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중국을 버리고 미국에 집중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트럼프가 화장품에 세금을 부과할 것 같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프랑스 화장품이 특별히 좋은 것도 아니다", "가격이 저렴한 한국 화장품은 수십 개, 수백 개 팔려야 랑콤이나 에스티 로더 몇 개 수준의 이익이 나지 않을까?"라는 댓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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