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하버드 의대와 손잡고 비만·항노화 시장 진출(Personal Care Insights)

(원문 제목: Cosmax and Harvard Med eye weight-loss market as beauty and pharma blur)

뉴스 시간: 2026년 10월 22일 23:21

언론사: Personal Care Insights

검색 키워드 : COSMAX

연관키워드:#코스맥스 #하버드의대 #비만치료 #GLP-1 #항노화 #마이크로바이옴

뉴스 요약

- 코스맥스가 하버드 의대 부속 병원 네트워크 MGB와 2029년까지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체중관리·대사건강·항노화 성분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착수

- GLP-1 유사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성분을 우선 연구하며 AI를 활용해 후보물질 스크리닝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계획

- 뷰티와 제약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가운데 코스맥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의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 하버드 의대와 손잡고 비만·항노화 시장 진출

코스맥스가 하버드 의대와 연계된 연구진과 협력해 체중 감량 및 항노화 성분을 개발한다. GLP-1 계열 약물이 스킨케어와 뉴트리코스메틱 혁신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 미용과 의학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한국 제약사들도 화장품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코스맥스는 하버드 의대 연구진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웰니스 및 제약 시장으로 확장한다. 이 한국 화장품 제조사의 화장품을 넘어 바이오테크와 의학으로의 진출은 비만 치료제와 임상적 항노화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진다.
코스맥스는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둔 하버드 연계 병원 네트워크인 매스 제너럴 빙햄(MGB)과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코리아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 아래 양측은 체중 관리, 대사 건강, 항노화를 위한 건강 보조 식품 성분과 후보 약물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2029년까지 진행된다.
양측의 첫 번째 연구 우선순위는 위고비와 오젬픽 같은 당뇨병 치료제가 표적으로 삼는 호르몬인 GLP-1처럼 작용하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기능성 성분을 찾는 것이다.
코스맥스와 MGB는 항노화 약물용 성분도 연구한다. 이들은 AI를 활용해 가설 설정과 후보 화합물 스크리닝을 지원함으로써 과정을 앞당기고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코스맥스의 VIVA(Vision, Innovation, Vitality, and Advancement)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된 코스맥스와 MGB 간 1차 연구를 토대로 한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VIVA 프로젝트를 통해 화장품을 넘어 바이오테크와 의료 분야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구축하겠다"고 말한다.
화장품 기업 코스맥스가 의학으로 영역을 넓히는 가운데, 미용과 웰니스 산업의 광범위한 융합은 반대 방향에서도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 제약사들은 꾸준히 스킨케어 라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유한양행이 가장 최근에 합류했다.
코스맥스는 의료 파트너십을 통해 화장품을 넘어 체중 감량 및 항노화 연구로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번 달 뷰티·헬스케어 유통업체 다이소에서 더마플라민 Rx 판테놀 배리어 라인의 일환으로 8개의 더마코스메틱 제품을 출시했다.

연구 파트너

MGB와 코스맥스의 파트너십은 이 ODM(제조자 개발 생산) 기업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역량과 하버드의 임상 연구 인프라를 결합한다. MGB는 하버드 의대와 제휴한 교육 병원 네트워크를 감독한다. 이 네트워크는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하버드 의대 졸업생을 포함한 대규모 연구진에 접근할 수 있다.
양측은 MGB의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가 도출한 후보 물질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한다. MGB는 또한 이 물질들의 상용화를 향한 개발을 가속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미용의 경계 확장

화장품 업계는 미용을 전반적인 건강과 웰니스의 연장선으로 점점 더 자리매김해 왔다. GLP-1 비만 치료제의 부상은 이들 카테고리의 융합을 가속하고 있으며, 그 결과 화장품 브랜드에 새로운 상업적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
퍼스널 케어 인사이츠는 앞서 오젬픽과 위고비 같은 급속 체중 감량 약물이 표적화된 스킨케어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어떻게 촉진하는지 보도했다.
이들 약물의 사용은 얼굴 피부의 탄력과 볼륨 손실과 연관되며, 흔히 '오젬픽 얼굴'로 불린다. 이 용어는 탄력과 볼륨을 높이는 전용 제품의 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코스맥스의 체중 감량 연구 진출은 화장품 브랜드가 이제 체중 감량 추구와 그것이 신체에 미치는 가시적 영향 모두를 겨냥하는 전환을 의미한다.
GLP-1 약물의 부상은 화장품 브랜드가 급속 체중 감량의 가시적 영향을 겨냥할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있다.
지난달 에스테틱 서저리 저널에 발표된 과학적 검토에 따르면, 급속 체중 감량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피부를 분해와 복구 상태에 놓이게 한다. 그러나 흔한 영양 결핍으로 인해 피부는 구조적으로 스스로를 재형성할 수 없다.
이 검토는 GLP-1 관련 피부, 모발, 손톱 건강을 위한 콜라겐, 비타민, 미네랄 및 기타 영양소를 함유한 뉴트로코스메틱 보충제의 혁신 기회를 강조했다.

임상 케어, 매대에 오르다

의학에서 영감을 받은 뷰티 제품이 입지를 넓히면서 화장품과 제약의 융합은 양방향에서 혁신을 겪고 있다. 한국 제약사 유한양행의 더마코스메틱 라인 확장이 그 한 예이다.
판테놀 배리어 라인은 판테놀(최대 5%), 병풀 유래 유산균, 병풀 PDRN, 티트리 오일을 결합한 시카 카밍 콤플렉스 포뮬러를 사용한다.
회사에 따르면 이 라인의 모든 제품은 민감성 피부에 대한 자극 테스트를 통과했다.
핵심 제품인 판테놀 배리어 앰플(50mL)은 각질층 보습을 돕는 고농축 포뮬러를 갖췄으며, 판테놀 배리어 크림(60mL)은 5% 판테놀을 함유하고 보습 장벽을 형성한다.
한 회사 관계자는 파이낸셜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한양행의 엄격한 품질 기준과 제약 연구 역량을 결집한 이 더마 스킨케어를 10대부터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다이소를 통해 선보이기로 했다"고 말한다.
이어 "매일 자극에 노출된 현대인의 피부 고민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며 대중을 위한 더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계속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움직임은 의료 응용을 위한 제약 연구, 성분, 기술을 화장품으로 전환하는 수많은 한국 제약사 중 최신 사례이다.
동국제약, 대웅제약, 한미사이언스는 앞서 창상 치료, 성장인자, 비타민 연구, 약물 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확장해 스킨케어 효능 주장을 뒷받침했다.
미용과 의학의 경계가 점점 흐려지면서 퍼스널 케어 산업은 외모를 넘어 건강으로 그 영역을 확장할 위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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