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원영 렌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콘택트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 매장이 K-뷰티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쇼핑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매일경제)

(원문 제목: 최근「チャン·ウォニョンレンズ」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콘택트렌즈 브랜드「ハーパクリスティン」매장이 K-뷰티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쇼핑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뉴스 시간: 2024년 11월 24일 17:40

언론사: 매일경제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하파크리스틴 #콘택트렌즈 #K팝아이돌

뉴스 요약

- 하파크리스틴의 전국 7개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

-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는 외국인 매출 비중이 약 85%에 달함

- 하파크리스틴은 2019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뷰티 렌즈 브랜드로,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음

뉴스 번역 원문

최근 "장원영 렌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콘택트렌즈 브랜드 "하파크리스틴" 매장이 K-뷰티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쇼핑 성지로 떠오르고 있다. K-팝 아이돌과 연예인들이 착용하는 뷰티 렌즈가 해외까지 널리 알려지면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에 이어 뷰티 렌즈 시장이 급성장하는 모습이다.

24일, 운영사인 피피비스튜디오즈에 따르면, 핑크색 외관이 특징인 하파크리스틴의 전국 7개 매장에서 올해 상반기 외국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 외국인 매출 비중도 지난해 35.4%에서 48%로 급속히 늘었다. 특히, 서울 명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는 관광객이 많은 상권의 특성상, 외국인 매출이 전체의 약 85%에 달한다고 집계되었다.

하파크리스틴은 2019년 매출 1억 원에서 지난해 525억 원으로 증가하며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3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

하파크리스틴은 2019년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뷰티 렌즈 브랜드로, 미국·일본·대만·싱가포르·중국에 온라인 역직구 몰을 개설하며 브랜드를 알리기 시작했다. 일상에서 표현하고 싶은 분위기에 따라 눈의 색상과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뷰티 아이템"으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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