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바스켓의 한 축으로 떠오른 화장품·퍼스널케어 산업(The Financial Express)

(원문 제목: Cosmetics and personal care industry as a component of export basket)

뉴스 시간: 2026년 10월 30일 03:21

언론사: The Financial Express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Skin'O #Coslab #스킨케어 #한국화장품과학자 #수출다변화 #방글라데시

뉴스 요약

- 한국 화장품 과학자 김준오 박사가 방글라데시 Skin'O 및 Coslab Personal Care와 협업해 K-beauty 모델 기반 스킨케어 제품 개발을 추진

- 방글라데시는 의류 중심 수출 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성장하는 글로벌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을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주목

- K-beauty의 품질·혁신 노하우와 현지 저비용 생산을 결합해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시장 진출과 자국 브랜드 육성을 도모

뉴스 번역 원문

수출 바스켓의 한 축으로 떠오른 화장품·퍼스널케어 산업

방글라데시가 기성복을 넘어 수출 바스켓을 다각화할 전망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이 나라의 화장품 산업은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이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한국의 저명한 화장품 과학자 김준오 박사가 한 관찰이다. 피부케어 제형 분야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그는 최근 방글라데시의 스킨오(Skin'O) 및 코스랩 퍼스널케어 리미티드에 컨설턴트로 합류해 다카와 서울의 연구자들 간 협력을 촉진하고 있다. 스킨오는 K-beauty 모델을 따라 피부케어 제품을 생산해 왔다. 이 한국의 피부케어 제품 브랜드는 세계적인 수요를 누리고 있다.

비판자들은 화장품 산업 발전 제안을 일축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분야는 가죽 산업과 충분히 비교할 만하다. 세계 화장품 시장은 2026년 3,546억 8천만 달러에서 3,756억 2천만 달러 규모로 평가된다. 그러나 더 넓은 뷰티·퍼스널케어 산업은 약 6,350억 달러에서 7,543억 7천만 달러로 평가된다. 이 수치에 비추어 볼 때, 세계 가죽 및 가죽제품 산업은 2026년 5,662억 3천만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다만 확장 전망 측면에서는 세계 가죽 산업이 2034년까지 9,824억 2천만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뷰티·퍼스널케어 산업은 2031년까지 8,76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여러 기관과 연구기관은 서로 다른 추정치를 내놓고 있다.

그랜드 뷰 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뷰티·퍼스널케어 산업은 2026년 6,939억 달러로 평가되며, 연평균 성장률(CAGR) 7.9퍼센트로 2033년까지 1조 1,816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스태티스타 마켓 포캐스트는 시장을 2026년 7,543억 7천만 달러로 유지하며 2031년까지 3.71퍼센트의 CAGR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2.5퍼센트 성장률을 근거로 이 시장을 6,470억 달러로 평가한다. 신흥 시장이 화장품 및 뷰티케어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관련 모든 기관의 추정과 전망에 따르면 뷰티·퍼스널케어의 세계 시장 가치는 가죽 및 신발 산업의 그것보다 높다. 그러나 한 곳을 제외하면 다른 모니터링 기관들은 CAGR을 세계 가죽 산업의 성장률보다 낮게 제시한다. 그럼에도 김준오 박사가 표명한 낙관론을 공유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다. 프랑스의 로레알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장품·퍼스널케어 브랜드이다. 프록터 앤드 갬블(P&G), 유니레버, 샤넬, 니베아, 질레트가 그 뒤를 잇는다. 물론 주로 유럽과 미국 기업들이 생산하는 다른 우수 제품들도 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이 최근 틈새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 박사에 따르면, K-beauty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상당히 인기를 얻었다. 이제 그의 지도와 스킨오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는 이곳의 현지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의 사람들이 현지 제품을 사용한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사회의 중산층과 상류층은 외국 브랜드를 찾는다. 지난 2년 동안 외국 브랜드 화장품 및 그루밍 제품의 수입이 심각하게 제한되어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치솟았다. 이는 국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할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수요 증가와 수출의 전망은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과 뷰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이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더 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부각시킨다. 이 점에서 한국 전문가의 의견은 매우 중요하다. 제형과 혁신에 대한 그의 경험은 생산과 품질을 촉진하는 데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산업의 더 넓은 기반을 개발하는 것 외에 대안이 없다. 인프라 개발과 더 많은 기업의 투자는 바람직한 품질 향상을 위한 경쟁 체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새로운 원료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계속되고 그 노력을 보완할 개선된 기술이 적용될 경우 가능하다. 많은 원료는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박사 같은 사람의 지식과 경험을 이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면, 이 나라에서 화장품·뷰티케어 산업이 번창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 측면이 해결되면 다음 과제는 제품 홍보와 서구 브랜드가 지배하는 시장에 대한 접근이다.

방글라데시의 기성복은 그러한 힘든 과정을 거쳐야 했다. 화장품과 뷰티 제품이 품질 기준을 충족한다면, 이 분야는 점차 스스로 합리적인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시장에 초점을 맞출 수 있다. 저비용 생산은 기존 기업과 브랜드 제품과의 상당한 가격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 방글라데시는 자국 브랜드의 국제적 인정을 위해서도 경쟁할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김 박사의 경험과 전략은 귀중한 것으로 판명될 수 있다.

이미 이 나라의 중소기업들은 자동차 및 기타 차량의 예비 부품과 정밀 부품 생산에 눈을 돌리고 있다. 화장품과 뷰티 제품 생산 역시 이들 기업 일부에게 실행 가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 경우 생산 단위를 설립하기 전에 인력에 대한 광범위한 기술 훈련이 필요할 것이다. 포괄적인 계획 아래 이 분야가 달성해야 할 단기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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