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 제안 여름 스킨케어 교체 가이드(Cosmopolitan UK)

(원문 제목: The Most Important Summer Skincare Swaps to Make Now, According to a Dermatologist)

뉴스 시간: 2026년 7월 16일 20:16

언론사: Cosmopolitan UK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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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기후·피부타입별로 루틴 최소화 제안: 습한 환경에선 경량 보습과 자외선차단 중심, 지성은 밤에 살리실산·유황 클렌저 활용

- 여드름성·건성에 맞춘 산 선택: 지성은 살리실산, 건성은 글리콜산·만델산로 저빈도 각질케어

- 민감피부는 니아신아마이드·센텔라로 장벽 강화, 레티노이드는 야간 사용 및 자외선차단 철저 권장

뉴스 번역 원문

코스모는 넘쳐나는 약장이나 12단계 루틴을 신봉하지 않는다.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 수많은 제품을 쓸 필요는 없고, 6달러짜리 클렌저이든 60달러짜리 세럼이든 자신의 피부에 실제로 효과가 있는 몇 가지만 쓰면 충분하다고 본다. 대부분의 경우 사계절 내내 일정한 스킨케어 루틴을 지키는 것이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다만 몇 가지 전략적 교체가 필요한 계절이 하나 있는데, 바로 여름이다.

피부 타입과 상관없이 여름에는 피부의 필요가 달라진다. 더위와 습기는 땀과 피지 분비를 늘리고, 자외선 노출 증가는 특정 유효 성분을 더 자극적으로 만들거나 피부를 광손상에 더 취약하게 만든다. 어떤 조정을 해야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필자는 보드 인증 피부과 전문의 셔린 이드리스에게 여름 스킨케어 노하우를 자문했다.

지성 피부를 위한 여름 스킨케어 교체
여름의 지성 피부는 때로 아침 프라이팬만큼 번들거리는 느낌을 준다. 번들거리고 땀에 젖고 평소보다 예민해지기 쉬운데, 이때야말로 루틴을 과감히 간소화할 수 있는 시기이다. 셔린 이드리스는 “지성 피부라면 루틴의 단계를 줄여서 제품을 과하게 겹겹이 바르는 일을 피울 수 있다”라고 말한다. 특히 습한 기후에서는 지성 피부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습한 환경에서는 피부가 수분을 자연스럽게 더 잘 머금기 때문에 아침에는 선스크린 한 단계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다”라고 조언한다.

번들거림이 너무 도드라진다면 클렌저를 바꾸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이드리스는 “여름에 유분이 과도하게 올라온다면 밤에는 살리실산 클렌저가 피지 분비를 줄이고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좋다. 다만 과각질 제거를 피하려면 주 3회 이내로 사용한다. 번갈아 사용하는 날에는 황 성분 클렌저를 쓰면 유분 조절과 함께 홍조나 염증을 부드럽게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건성 피부를 위한 여름 스킨케어 교체
건성 피부는 겨울에 특히 성가시지만, 여름에도 에어컨과 과도한 자외선 노출 같은 문제에 직면한다. 다만 어떤 교체를 할지는 자신이 처한 환경이 좌우한다. 이드리스는 “기후에 따라 더운 계절에는 겨울만큼 보습을 겹겹이 쌓지 않아도 될 수 있다. 미스트, 에센스, 세럼, 크림, 선스크린을 모두 겹치는 대신 루틴을 줄일 수 있다. 습한 지역에서는 건성 피부도 수분을 더 잘 붙잡기 때문에 가벼운 세럼과 보습제, 선스크린만으로도 과하지 않게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 각질 제거 빈도도 주 3~4회에서 주 1~2회로 줄이면 된다”라고 설명한다.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여름 스킨케어 교체
여드름이 잘 나는 피부는 루틴의 일관성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피부가 더 지성에 가깝거나 건성에 가까운지에 따라 유용한 교체가 있다. “여드름성 피부는 대개 지성 쪽에 가깝기 때문에 살리실산이 모공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트러블을 조절하는 데 좋다. 반대로 피부가 건조 쪽으로 기운다면 글리콜산이 더 적합한데, 각질을 제거하면서 수분감을 높이고 피부 결을 개선한다”라고 이드리스는 말한다. 만델산 역시 주 2~3회 정도 부드럽게 각질을 정리하기에 좋은 선택지로 꼽힌다.

민감성 피부를 위한 여름 스킨케어 교체
더위에 피부가 평소보다 쉽게 자극받는다면, 활동성 성분을 진정 성분으로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이드리스는 “민감하거나 자극을 잘 받는 피부의 여름 루틴은 진정, 장벽 강화, 보호에 초점을 맞춘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진정·회복을 돕는 센텔라 아시아티카 같은 성분을 찾아볼 것”이라고 조언한다.

여름철 레티놀 사용에 대한 한마디
레티노이드(레티날, 레티놀 등)는 강아지처럼 특정 시즌용이 아니라 사계절용이다. 햇볕이 강할 때 레티노이드를 쓰면 안 된다는 통념은 가장 큰 오해 중 하나이다. 이드리스는 “1년 내내 여름 같은 지역도 있는데, 거기서는 어떻게 하겠나”라고 말한다. 비타민 A 계열이 피부를 햇빛에 더 민감하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해가 비치기 시작하면 곧바로 끊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여름에도 레티노이드를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똑똑하게 써야 한다. 선스크린을 특히 철저히 바르는 것이 중요하고, 사실 그건 원래도 그래야 하는 일이다”라고 이드리스는 강조한다. 실외 활동이 잦다면 사용 빈도를 줄이는 방법이 현실적이다. 또한 “민감한 편이라면 레티노이드를 보습제와 함께 써서 피부를 완충해 장벽을 편안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라고 덧붙인다. 자외선 노출에 따른 자극을 최소화하려면 레티노이드는 밤에 쓰는 편이 가장 적절하다.

전문가 소개
셔린 이드리스는 보드 인증 피부과 전문의이자 이드리스 피부과와 닥터 이드리스 스킨케어의 설립자이다. 코스모폴리탄 영국판의 기고 피부 전문가로, 까다로운 스킨케어 질문에 답하는 데 자주 조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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