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이재현 회장, 일본 방문해 새로운 수익원 발굴 주문(중앙일보)
(원문 제목: CJグループの李在賢会長が日本を訪問し、新たな収益源発掘を注文)
뉴스 시간: 2025년 4월 10일 08:08
언론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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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일본을 방문하여 새로운 수익원 발굴을 주문
- 올리브영의 일본 진출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발굴할 것을 강조
- CJ그룹은 일본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
뉴스 번역 원문
한국 CJ그룹의 이재현 회장이 일본을 방문하여 한국의 식품, 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등에서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CJ그룹은 9일, 이 회장이 2일부터 3일간 도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홍기 CJ 대표, 이석준 CJ 미래경영연구원장, 윤상현 CJ ENM 대표 등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일본 사업을 점검하면서 "일본에 다시 불이 붙은 한류 붐은 한국 문화의 세계적 확산의 결정적인 기회이다. 비비고와 콘텐츠 등 준비된 일본 사업이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화와 세계적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어, 세계 시장에서 신속하게 수요를 확장하고 세계적 리딩 컴퍼니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경영진에게 올리브영의 일본 진출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TBS 홀딩스의 사사키 타쿠 회장, 아베 류지로 사장 등 TBS 그룹의 주요 경영진과 만나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이토추 상사의 오카후지 마사히로 회장,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이마이 세이지 회장, 미즈호 은행의 카토 카츠히코 행장 등과도 만났다. 일본 경제, 통화·금융의 최고 전문가로 선정된 도쿄대학의 호시 타케오 교수 등과 만나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했다.
CJ그룹은 일본에서 식품, 엔터테인먼트, 코스메틱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일본에서 '비비고' 브랜드로 만두와 김밥 등 인스턴트 제품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CJ ENM은 일본의 합작법인 라포네를 통해 'K-POP의 현지화'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일본과 미국 등을 해외 진출의 우선 전략국으로 선정하여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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