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 K-beauty 파리 허브 개소로 한국 중소기업 유럽 진출 지원(Korea Biomedical Review)

(원문 제목: KHIDI opens Paris K-beauty hub to help Korean SMEs break into Europe)

뉴스 시간: 2026년 10월 2일 11:51

언론사: Korea Biomedical Review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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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파리에 K-beauty 플래그십 허브 '메종 데 밀 뮤즈(mmm)'를 개소해 중소 화장품 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

- 20개 이상의 한국 중소기업 브랜드가 참여해 스킨케어, 색조, 웰니스 제품과 AI 퍼스널컬러 분석 등 뷰티테크 체험을 제공

- 올해 상반기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4% 증가한 12억 6천만 달러를 기록

뉴스 번역 원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KHIDI)이 한국 중소 화장품 기업들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돕기 위해 파리에 K-beauty 플래그십 허브를 개소했다.

이 허브는 '메종 데 밀 뮤즈(Maison des Mille Muses, mmm)'라는 이름으로 현지 시간 수요일에 문을 열었다. 올해 계획된 두 개의 플래그십 허브 중 첫 번째로, 나머지 하나는 이달 말 로스앤젤레스에 개소할 예정이다.

플래그십 허브는 주요 수출 시장에서 한국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소매 및 체험 공간으로 설계됐으며, 제품 홍보와 판매부터 인증 지원, 바이어 연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리 개소식에는 프로젝트 관계자, 참여 브랜드, 현지 언론 및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에 참여하고 매장을 둘러보며 K-beauty 제품과 기술을 체험했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파리의 K-뷰티 나이트(A K-Beauty Night in Paris)'에서는 현지 언론과 인플루언서들이 K-beauty 제품을 체험하고 참여 브랜드에 대해 알아갈 기회를 가졌다. 행사 내내 현지 소비자들도 매장을 방문했다.

파리 2구 센티에 지구에 위치한 mmm은 '뷰티 & 웰니스, 서울에서 파리로(Beauty & Wellness, Seoul to Paris)'를 주제로 K-beauty 제품과 뷰티 기술을 선보이는 소매 및 체험 공간이다.

20개 이상의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및 뷰티테크 브랜드가 참여해 스킨케어, 색조 화장품, 웰니스 제품, 전통 한국 뷰티 도구 등을 선보인다.

매장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퍼스널 컬러 분석과 피부 진단 등 뷰티테크 체험도 제공한다.

한국 중소기업들은 2026년 상반기에 12억 6천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을 수출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의 7억 7천만 달러 대비 62.4퍼센트 증가한 수치다.

파리 개소로 유럽 내 K-beauty 거점 3곳의 순차적 출범이 완성됐다. 앞서 지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팝업 스토어가 운영됐고, 월요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소매 매장이 문을 열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파리 플래그십 허브를 활용해 참여 기업들이 현지 판매 실적을 쌓고 잠재 바이어를 만나며 필요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말 로스앤젤레스 플래그십 허브 개소를 포함해 해외 K-beauty 네트워크를 계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부문 황성은 부문장은 "파리 플래그십 허브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현지 유통망 접근이 제한적인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유럽 소비자와 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진 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부문장은 이어 "제품 체험과 판매부터 인증, 바이어 연결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을 제공해 K-beauty가 유럽 시장에 안정적으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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