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K-뷰티 브랜드 닥터지 인수로 한국 스킨케어 포트폴리오 확장(CHOSUNBIZ)

(원문 제목: L'Oréal acquires K-beauty brand Dr. G to expand skincare portfolio in Korea)

뉴스 시간: 2024년 12월 23일 17:40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L'Oréal #Dr.G #스킨케어 #인수

뉴스 요약

- 로레알 그룹이 스위스 소매 그룹 미그로스와 그 자회사인 곤세상 코스메틱스를 인수하기로 합의

- 닥터지는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로레알의 소비자 화장품 부문에 합류

- 이번 인수는 로레알이 K-뷰티 수요 증가와 과학적으로 개발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

뉴스 번역 원문

로레알 그룹은 23일 스위스 소매 그룹 미그로스와 그 자회사인 곤세상 코스메틱스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곤세상 코스메틱스는 2003년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에 의해 설립된 화장품 회사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 미그로스 그룹의 화장품 원료 자회사 미벨 AG가 100% 지분을 확보했습니다. 로레알은 닥터지가 그룹 내 소비자 화장품 부문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로레알은 K-뷰티에 대한 수요 증가와 효과적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과학적으로 개발된 스킨케어 솔루션을 충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전에 로레알은 2018년 컬러 화장품 브랜드 3CE를 운영하는 스타일난다의 100% 지분을 약 6천억 원에 인수한 바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K-뷰티 기업을 인수한 두 번째 사례입니다. 로레알 그룹의 소비자 화장품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알렉시스 페라키스-발라트는 "민감한 피부에 적합한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가 개발한 닥터지는 로레알의 기존 스킨케어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보완한다"며 "닥터지가 한국과 전 세계에서 성장을 가속화하여 전 세계 소비자에게 최고의 한국 스킨케어를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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