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부과 '문클리닉', 이례적인 '일본 상표권' 취득(ORICON NEWS)

(원문 제목: 【話題】韓国の皮膚科「ムーンクリニック」、異例の「日本商標権」取得…「国境を越えたブランド価値を証明」)

뉴스 시간: 2026년 1월 22일 18:46

언론사: ORICON NEWS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무크리닉 #상표권 #입술필러

뉴스 요약

- 한국의 로컬 클리닉인 문클리닉이 일본에서 상표권을 취득

- 광고 없이 고객의 신뢰와 입소문으로 성장

- 일본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피부과 '문클리닉', 이례적인 '일본 상표권' 취득… '국경을 넘은 브랜드 가치를 증명'

문클리닉은 최근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을 취득했다. 이는 한국의 로컬 클리닉이 일본 내에서 공식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상표 등록까지 완료한 이례적인 사례로, 단순한 시술 제공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클리닉 측은 "이번 일본에서의 상표 등록은 고객의 신뢰와 입소문만으로 성장해온 문클리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키고, 일본 고객에게도 보다 책임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문클리닉의 시작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서울 강남의 중심지에 위치하면서도 지하 1층 30평 남짓한 작은 공간에서 시작된 이 클리닉은 대형 병원처럼 화려한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을 할 여유가 없었다. 대신 문클리닉이 선택한 것은 '장인 정신'이었다.

백화점처럼 폭넓은 진료보다는 필러, 리프트, 색소 치료 등 특화된 분야에 집중했다. 특히 입술 필러에서는 의사의 섬세한 디자인 감각과 철저한 디테일로 '자연스러운 오더메이드 디자인'을 추구했다. 이러한 고집이 결과로 나타나, 한국 내에서는 '새벽 2시까지 기다려서라도 시술을 받는 곳'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2018년 이후 일본 고객의 예약이 급증했다. 대형 광고나 에이전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방문한 일본 고객의 소개나 일본 현지의 X(구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SNS와 커뮤니티에서 '한국에 가면 반드시 가야 할 곳', '내 얼굴에 딱 맞는 자연스러움'이라는 실제 리뷰가 바이럴로 퍼졌다. 이번 상표 취득은 이러한 자발적인 팬층과 오랜 브랜드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다.

문클리닉이 일본 고객의 신뢰를 얻은 배경에는 한국의 의료 기술과 일본 특유의 '오모테나시' 정신을 융합한 서비스 철학이 있다. 일본 고객이 급증했을 때, 문클리닉은 "먼 이국 땅까지 실력만 믿고 찾아와 주신 고객의 신뢰를 저버릴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단순한 시술 이상의 최고의 결과와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결의를 다졌고, 단순한 통역이 아닌 '문화적 배려'에 의한 대응을 신속히 도입했다. 일본인 전담 코디네이터 상주, 일본어의 시술 동의서·애프터케어 안내, 일반의 2배의 상담 시간 확보 등 일본인이 안심하고 시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여행이 어려워진 시기에도 문클리닉의 진지한 자세는 두드러졌다.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에 거주하는 비자를 가진 일본인 직원의 고용을 유지하고, 기존 일본 고객에 대한 온라인 상담과 애프터 서비스를 지속했다. 이러한 '의리'와 '책임감'이 국경이 다시 열렸을 때 일본 고객이 재방문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다.

문클리닉 관계자는 "문클리닉이라는 이름이 일본 분들에게 단순한 병원 이름을 넘어 '신뢰할 수 있는 K-뷰티의 기준'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상표 등록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필러 시술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마음에寄り添는 서비스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문클리닉은 일본에서의 상표권 취득을 계기로 X(구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입술 타투에 대체할 필러 시술의 장점을 소개하는 등 일본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작은 지하 클리닉에서 시작해 일본의 상표권이라는 글로벌 자산을 손에 넣기까지 성장한 문클리닉의 여정은 '실력과 진심이 국경을 초월한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문클리닉은 지금까지 일본 분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해외 고객에게 한국의 고수준 미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입술 필러 전문 클리닉으로서의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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