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25주년 기념 재브랜딩(Maeil Business Newspaper)
(원문 제목: Shinsegae International Frequently, 25th Anniversary Rebranding)
뉴스 시간: 2024년 12월 11일 15:43
언론사: Maeil Business Newspaper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신세계인터내셔날 #재브랜딩 #한국원료
뉴스 요약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JAJU가 25주년을 맞아 대규모 재브랜딩을 진행
- 한국의 미학을 담은 패키지와 한국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색상과 디자인을 사용
- 한옥과 양옥이 조화를 이루는 전시 공간에서 다양한 패션 및 생활용품을 선보임
뉴스 번역 원문
"숯, 감귤, 소나무 등 한국의 원자재를 재해석하여 한국의 미학을 패키지에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2000년에 데뷔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25주년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자주는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가회동에서 '자주 앳 홈'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같은 날 미디어에 사전 공개된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색채로 변화된 자사 브랜드가 소개되었습니다. 전시회에서는 한옥과 양옥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총 10개의 방으로 나뉘어 있으며, 실용성과 미학을 겸비한 패션 제품과 다양한 가정용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무채색을 중심으로 한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이 브랜드의 특징이었지만, 변화된 자립성은 한국의 자연과 전통에서 영감을 받은 풍부한 색상을 사용했습니다. 2025년 봄과 여름(SS) 시즌을 위한 패션 제품은 한옥 건물에 전시되었습니다. 콩깍지, 숯, 말린 고추를 사용한 패턴으로 디자인된 의류도 눈에 띄었습니다. 의류와 함께 고무신을 매치하여 전통적인 한국의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양옥 건물에는 요리 제품, 침실 소품, 향기 제품, 청소 제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소나무 바늘, 잣, 감귤에서 추출한 향기로 디자인에 특별히 신경 쓴 디퓨저 등이 있었습니다. 비누는 보관이 용이하도록 고리에 부착되었고, 숯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향초가 눈에 띄었습니다. 독립적인 관계자는 "K-뷰티와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원자재를 활용한 시도를 소개했다"며 "포장지도 한국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외국인에게 선물하기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밀키트와 배달 음식이 일상이 된 식문화에 맞춘 조리기구와 식기를 개발했습니다. 또한 편리성이 증가한 청소 제품과 가정용품 라인을 확장했습니다.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원자재와 용도를 재해석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쌀뜨물 세제, 백식초 세제, 가열 후 옮기지 않고 바로 식탁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뚝배기' 디자인의 그릇 등이 있습니다.
자주 앳 홈 전시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자주의 대표 인기 제품인 파자마를 사전 신청 고객에게 초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파자마에 원하는 문구나 이니셜을 새길 수 있습니다. 신세계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더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치열하게 조사하고 고민하여 리브랜딩을 진행했다"며 "가장 한국적인 요소로 마음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한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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