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ODM 업계, 코로나 이후 K-beauty 붐으로 성장한 상위 기업과 중소기업 간 격차 확대(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の化粧品受託製造開発(ODM)業界で、コロナ禍後のK-ビューティーブームを追い風に成長を遂げた上位企業と、そうでない中小企業との間で格差が広がっている。)
뉴스 시간: 2025년 12월 26일 13: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コスマックス
연관키워드:#K-beauty #신규고객 #ODM
뉴스 요약
- 코로나 이후 K-beauty 붐으로 상위 3개 기업 성장
- 코스맥스, 2025년 3분기까지 신규 고객 4493사 달성
- 중소 ODM 기업, 신규 수주 정체 및 기존 고객 이탈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 ODM 업계에서 코로나 이후 K-beauty 붐을 타고 성장한 상위 기업과 그렇지 않은 중소기업 간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기존에 관찰되던 '트리클다운 효과'가 약해지면서, 대형 3사에 주문이 집중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
한국의 ODM 대형 기업인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는 2025년에도 계속해서 신규 고객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코스맥스의 2025년 3분기까지의 신규 고객 수는 총 4,493개사에 달하며, 전년의 3,778개사, 전전년의 3,213개사를 넘어섰다. 특히 인디 브랜드로부터의 주문이 두드러진다.
코스메카코리아도 2023년에 전년 대비 12.6%, 2024년에 15.3%의 고객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더욱 20% 이상의 증가가 예상된다.
반면, 중소 규모의 ODM 기업에서는 신규 주문의 정체나 기존 고객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어 명암이 갈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대형 3사가 신규 프로젝트를 잇달아 획득하는 가운데, 소규모 사업자는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말했다.
ODM 업계는 최근 개발·제조 기반이 없는 중소 브랜드가 잇달아 위탁 제조를 의뢰하면서 시장이 확대되었다. 한국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화장품 책임 판매업자 수는 2019년의 1만 5,707개사에서 2024년에는 2만 7,932개사로 두 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에 제조업자 수도 약 1.5배인 4,439개사로 증가했다.
그러나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 비슷한 콘셉트의 브랜드가 난립하고, 경쟁이 격화되면서 파산이나 사업 철수도 증가하고 있다. 책임 판매업자의 폐업 건수는 2020년의 882건에서 2024년에는 8,831건으로 10배 이상 증가했다.
대형 3사는 국내외에서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있으며, 왕성한 주문에 대응하고 있다. 반면 중소기업은 설비나 연구개발 체제에서 뒤처지고, 가격·납기 경쟁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K-beauty에 대한 관심이 이제는 중소 ODM에는 충분히 파급되지 않고 있다. '혜택의 종언'이라는 목소리도 들린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주문의 도태가 더욱 진행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절 변동 등으로 일시적으로 주문이 감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성장이 계속될 것이다"라며 "궁극적으로는 생산 능력이나 기술력, 기업 규모가 승패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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