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고·블리몽키즈, K브랜드 인도 진출 전략 공유… 인증부터 크로스보더 물류까지(Venturesquare)
(원문 제목: Poomgo & Blimongkids Share K-Brand Entry Strategies into India… From Certification to Cross-border Logistics)
뉴스 시간: 2026년 10월 14일 11:16
언론사: Venturesquare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연관키워드:#Kbeauty #인도진출 #CDSCO인증 #크로스보더물류 #풀필먼트 #Maccaron #Poomgo
뉴스 요약
- 풀필먼트 기업 품고와 인도 K-beauty 플랫폼 맥카론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K브랜드 인도 진출 로드맵' 웨비나를 공동 개최해 인증·유통·물류 전략을 공유
- 블리몽키즈는 CDSCO 화장품 수입 등록 절차, 가격 포지셔닝, 인플루언서 시딩 전략과 K-beauty 브랜드 성공·실패 사례를 소개
- 품고는 소량 크로스보더 배송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한 후 B2B 수출로 확대하는 단계별 물류 전략을 제시
뉴스 번역 원문
품고·블리몽키즈, K브랜드 인도 진출 전략 공유… 인증부터 크로스보더 물류까지
인구 약 15억 명의 인도가 K뷰티를 비롯한 국내 소비재 브랜드의 새로운 해외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인도 시장은 제품 인증, 현지 소비자 특성, 가격 전략, 통관, 배송 등 진출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다.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품고와 인도 내 K뷰티 플랫폼 운영사 블리몽키즈가 국내 브랜드의 인도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실무 웨비나를 개최했다.
풀필먼트 서비스 '품고'를 운영하는 두핸즈(대표 박찬재)가 블리몽키즈와 공동 주최한 'K브랜드 인도 진출 로드맵' 웨비나를 마무리했다.
품고와 블리몽키즈가 공동 주최한 'K브랜드 인도 진출 로드맵' 온라인 웨비나 (출처: 두핸즈)
지난 7일 온라인으로 열린 이 웨비나에는 인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K뷰티, 건강기능식품, 펫용품 브랜드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도의 소비자 특성과 실제 시장 진출 사례를 살펴보고, 인증부터 현지 유통, 크로스보더 물류까지 각 비즈니스 단계별 준비 사항을 공유받았다.
공동 주최사 블리몽키즈는 인도에서 K뷰티 플랫폼 '마카론(Maccaron)'을 운영하고 있다. 현지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반으로 K뷰티 유통 사업을 전개하며 플랫폼의 범위를 K컬처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첫 세션에서는 공인영 블리몽키즈 헤드가 "인도 시장의 현실과 기회, 그리고 K뷰티"를 주제로 발표했다. 공 헤드는 현지 비즈니스 운영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K뷰티 브랜드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소개하고,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CDSCO)의 화장품 수입 등록 절차, 가격 포지셔닝, 인플루언서 시딩 전략을 설명했다.
인도 시장은 젊은 소비자층과 K뷰티에 대한 수요 증가라는 특징이 있지만, 현지 기후와 피부 톤에 맞춘 제품 구성, 유통 채널 선정, 인증 절차에 관한 사전 검토가 중요하다는 점도 논의됐다.
소량 발송으로 시장 검증 후 B2B 수출 확대… 단계별 물류 전략 제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원다솜 품고 이사가 "저비용으로 시작하는 실전 인도 크로스보더(CBT) 물류"를 주제로 발표했다. 원 이사는 한국 창고에서 인도 소비자까지 이어지는 재고 관리, 출고, 통관, 현지 배송을 하나로 통합한 물류 구조를 소개했다. 초기에는 크로스보더 발송으로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판매량과 수요가 확보되면 대규모 B2B 수출로 전환하는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재고를 국내에 보관하고 주문 시 상품을 발송하는 시스템을 활용하면 대규모 현지 재고를 사전에 확보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위해 품고는 국내 풀필먼트와 해외 발송을 연계한 운영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소량 테스트 발송의 최소 수량과 절차, 초기 시장 진입 준비 사항, 우선 유통 채널, B2C 시딩에서 B2B 수출로 전환하는 시점 등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참가자들은 인도 시장 진출 과정을 단계별로 정리하고 현지 실무 사례를 공유받은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원다솜 품고 이사는 "인도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준비된 브랜드에게는 지금이 가장 빠른 타이밍"이라며 "인증과 유통 전략만큼 중요한 것이 판매 이후 고객에게 상품을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물류 구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품고는 재고, 출고, 통관, 배송을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해 브랜드사가 초기 재고 부담 없이 시장 반응을 확인하고, 수요가 검증되면 B2B 수출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품고는 페덱스(FedEx)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220개국으로의 국제 배송을 지원한다. 2025년 큐텐 재팬(Qoo10 Japan)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라쿠텐(Rakuten)과 아마존 재팬(Amazon Japan) FBA 서비스 연동을 추가했다. 최근에는 일본 시장에서 구축한 크로스보더 물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을 미국과 인도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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