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강남에서 다국어 개인 쇼핑 서비스 론칭(Retail Asia)

올리브영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다국어 개인 쇼핑 서비스인 '올리브영 개인 쇼핑'을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국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3월 31일까지 시험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개인화된 쇼핑 지원을 제공한다. 무료 서비스로, 여행 플랫폼 Klook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개인의 뷰티 요구에 맞춘 30분의 가이드 상담이 포함된다. 고객은 사전 설문조사와 피부 타입에 따라 선별된 제품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쇼핑객은 제품 샘플이 포함된 환영 키트를 받으며, 500,000 원 이상 구매 시 VIP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000,000 원 이상 구매 시 무료 호텔 배송이 제공된다.

올리브영은 고객 피드백을 평가하여 이 서비스를 다른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로 확장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2019년부터 올리브영 글로벌 몰을 통해 K-beauty 제품을 150개국에 배송하고 있다.